이전에 아주 심심치 않게, 국내 언론들에게 '대서특필' 되던 것이, '아이폰 배터리 폭발' 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몇번 일어났고, 해외에서도 종종 일어났습니다. iOS 7 부터 애플은, 애플이 판매하는 중인 순정 케이블을 제외한 모든 케이블을 iOS기기와 호환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관한 배터리 폭발 사고가 줄어든 것은 분명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온라인 마켓에서 개당 최저 가격 약 80원~150원이면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비싼 애플 정품 케이블을 라이트닝 케이블(1m: 2만6천원, 2m: 3만8천원, 0.5m: 2만6천원)이나 30핀 USB 케이블(2만 6천원)에 구매해야만 합니다.(벨킨 처럼 애플 인증 제품도 있으나, 벨킨 역시 비쌉니다.) 당연히, 이런 애플의 강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