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 산호세 지원에서는 삼성이 애플에 대하여 1억 1,90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삼성의 애플 특허 침해에 관한 판결이 나온적이 있다. 물론, 삼성은 즉시 항소했고 애플이 이 판결로 얻어낸 배상금액은 애플이 소송을 걸은 최초 보상액 20억 달러에 훨씬 못미친다. 오늘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은 애플 vs. 삼성전자의 항소심에서 최종적으로 삼성이 애플의 특허를 사용하지 못하게 한 것에 손을 들어줬다. 애플이 주장하는 특허권 침해 내역은 2가지다. . 밀어서 잠금 해제. 데이터 태핑(data tapping, 스마트폰에서 이메일상의 전화번호를 누르면 곧바로 통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3명의 판사로 구성된 삼성이 애플의 특허권을 침해했다 밝혔으며 유죄의 입장은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