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 없이 한 해가 가고 새해가 찾아옵니다. 어제와 오늘이라는 몇시간 차이지만 한 해가 간다는 것은 나이를 먹을수록 서글퍼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여러분들의 새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새해 목표 단골메뉴로 다이어트, 금연, 운동, 외국어점수(영어) 등이 있는데 저도 딱히 다르지는 않습니다. 외국어 시험이야 '감'이 중요하니 딱히 쓸데도 없으면서 꾸준히 보는 중이고 운동이야 하루라도 운동을 안하면 몸이 좀이 쑤실 지경이고 운동이 낙인지라 다이어트는 할 필요가 없고 '금연'인데 이게 좀 처럼 쉽지가 않네요. 책을 많이 봐야하는지라 중간중간 습관적으로 담배를 태우게 되는데 다른거 다 마음 먹은데로 하면서 담배 끊는 것은 왜냥 힘들고 새해마다 목표가 되는 비생산적인 행위를 반복하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