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을 하듯이 탈옥(Jailbreak)의 끝은 '순정'이라 주장하는 분들 꼭 있죠. 1백만원에 육박하는 기기를 구매하는 순간 기기사용에 권리는 당연히 소비자에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제한해 둔 틀(jail)에 갖혀 깨부수지(break) 않거나 못하는 것은 본인 성향 혹은 취향이라면 논외가 되겠으나 적어도 제대로 활용해보지도 않고 할 소리는 아닌듯 싶습니다. 우스게 소리로 '탈옥은 마약'이라는 말을 종종하는데요. 탈옥 제대로 한 분들은 탈옥 없이는 '갑갑함'을 느낀다는 입장인데 트친님들과 블로그 구독자분들께서는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안드로이드OS가 xda에서 '버프'를 받고 발전해오듯이, iOS6 부터(정확하게 논하자면 잡스가 아닌 팀쿡 체제) iOS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