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9.7인치 아이패드 라인-업이 2015년에 패스됨으로써, 아이패드에어2는 애플의 모바일 기기 역사상 최초로 2년간 플래그쉽 모델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하여, 애플워치도 고가품인 데다가 아이패드에어2가 이미 전례를 남긴 만큼, 애플워치 또한 출시 주기가 2년이 될 것이라는 국내 유저들의 '추정'이 있었다. 오늘, 그 루머를 확인하는 첫번째 소식으로 차세대 애플워치(Apple Watch) 2세대가 2016년 중반기 ~ 하반기 사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시기가 참 애매한데, 이 경우 그냥 내년 차세대 아이폰과 함께 공개될 수도 있겠고, 이후 단독으로 출시할 수도 있으며, 그 전에 출시해버리는 경우도 있겠다. Source: appleinsider, Via: MacRumors ▲ T.B의 SNS..

제일 싫어하는 단어 중 하나가 'real-world test'다.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가상적으로 설정하여, 규격화 된 기준에 따른 객관적 평가 지표가 아닌, 그냥 '던진다.' 는 느낌 정도의 흥미 혹은 재미 정도로만 봐야 하는 테스트를 말한다. 이 테스트를 근거로 세계 최고 스마트폰이라 B데들에게 홍보된 모 스마트폰이 있다. (해외에서)엄청 까였고, 안 팔렸다. real-world test는 말 그대로, 그냥 재미로만 보면 된다. 물론, 게중에는 스퀘어 트레이드나 컨슈머 리포트와 같은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나름의 평가 기준을 잣대로 내놓은 결과도 있으나,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포장되어 올라오는 것들은 대부분이 흥미 혹은 재미다. 아래는, 그 흥미 혹은 재미를 위해서 올라왔던 아이폰6S와 아이..

판매 시작 첫주(금, 토, 일 3일) 판매량만 1,300만대라는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아이폰6S에 이어 애플은 현지시각 9월 27일 2015년 4분기 실적을 '라이브 스트림'으로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이는, 1차 출시국에 중국이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더 높은 판매량이 기대됐으나 기대에 못미친다는 일부 투자 분석가들의 평가에 따라 애플 주식이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 애플이 원래 이 시점에서 영업이익 발표를 한다는 점에서 이런 불안 요소를 조기에 종결 시키기 위한 이벤트성으로 보여진다. 지난 7월 22일 애플은 기록적인 3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애플은 3분기 실적으로 아이폰 4,750만대, 아이패드 1,093만대, Mac 480만대를 판매하여 총 매출 496억 달러(57조2,582억..

지난주, 애플은 iOS 9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App Thinning 기능을 아이클라우드 백업 오류로 '무기한' 연기됐다. '다음 업데이트에'라는 말 외에는 별 다른 언급이 없던 만큼, 언제 즈음인지 확인할 길이 없었다. cf. iOS 9에서 지원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App Thinning이란(참고) 그러나, 오늘 애플이 이 App Thinning을 지원하는 iOS 개발 도구인 Xcode 7.0.1을 배포했다. 이번에 배포된 Xcode 7.0.1에서는 버그가 수정됐다. Xcdoe가 배포됐다 한들 당장 iOS 9.0.2 혹은 9.1에서 App Thinning을 지원한다는 얘기는 아니다. 확실한건, 이제 곧 이 기능을 포함한 iOS 마이너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이고 '탈옥' 유저 입장에서는 탈옥 배포가 그만..

애플이 오늘 아이폰6S 2차 출시국을 공개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2차 출시국에서 한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애플의 인지도가 높은 주요 유럽 9개국을 포함, 유럽 위주의 출시가 진행되고 아시아에서는 대만(Taiwan)이 포함된다. 전체-출시국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Andorra, Austria, Belgium, Bosnia, Bulgaria, Croatia, the Czech Republic, Denmark, Estonia, Finland, Greece, Greenland, Hungary, Iceland, Ireland, the Isle of Man, Italy, Latvia, Liechtenstein, Lithuania, Luxembourg, the Maldives, Mexico, Monaco, the..

아이폰6와 아이폰6S의 판매량이, 첫주 1,300만대를 돌파했다. 이 속도라면 WSJ에서 분석한 출시 직후 ~ 올해 말(12월 31일)까지 9,000만대는 무난하지 싶다. 이 수치는 아이폰 판매 시작일인 금요일(을 껴야, 줄서기~주말 쇼핑 타임을 노릴 수 있다.) ~ 일요일까지의 수치다. (첫주 3일 주요 아이폰6S/+ 판매 지역) 전년도 대비 크게 상승한 주요 원인으로는, 아이폰6S가 역대급으로 출시된 이유도 있겠으나, 전작인 아이폰6에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번 아이폰6S는 중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Source: macstories, appleinsider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

아이폰6S의 터치ID 2세대가 너무 빨라서 아이폰 잠금화면을 해제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동영상이다. 이는 약간 과장된 표현이지만, 그만큼 터치ID2세대가 1세대 보다 매우 빠른 인식을 보였다는 얘기다. 탈옥 후 Virtual Home을 설치하면, 굳이 홈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센서 위에 손가락을 대는 것 만으로도 홈버튼을 누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순정iOS에서는 '물리 홈버튼'을 물리적으로 누른 후, 손라락의 지문을 인식해서 패스코드를 입력하지 않고 잠금화면을 해제해주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아이폰6S의 터치ID2세대 센서가 매우 민감하여 간헐적으로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얘기다. Source: 9to5Mac ▲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판매 시작이 아직 일주일 정도 밖에 되질 않았지만, 내년 애플의 아이폰에 관한 루머는 이미 시작됐다. 첫번째로 등장한 루머는 중국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Weibo에 등장한 내용을 (일본계)Macotakara에서 인용하여 지난 몇년간의 아이폰 출시와 달리 약간의 중요한 디자인이 변화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어떤 디자인적인 변화인가 하면, 아이폰7은 방수(waterproof)와 방진(dustproof) 디자인이 적용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소니, 삼성)일부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기기에서는 이미 이같은 프로텍션 레이어 디자인이 적용된 기기를 출시해둔 상태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에 이러한 디자인이 적용되지는 않았으나 이전 아이폰들 보다 새로운 아이폰은 방수 기능에 더 강하다..

애플이 아이폰6S를 발표할 때, 새 아이폰에 전작 1GB에서 증가한 2GB RAM을 탑재했다는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분해 결과 2GB RAM이 확인됐으며 이는 분해 전해도 Xcode 정황, 벤치마크 등으로 예상했던 부분이다. iDB에서는 동영상 촬영을 통해서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모바일 Safari 브라우저의 일부 웹사이트 로딩 테스트를 보여줬다. 아이폰6S는 멀티 창을 뛰우고 이전 창으로 되돌아 올 때 좀 더 빠른 웹사이트 접근이 가능했다. 증가한 RAM은 또한 더 많은 앱에 관하여 재실행 필요 없이 (백그라운드에 일시정지 시켜놓은 상태에서)쓸 수 있다. "RAM, 용량, 배터리"는 다다익선(多多益善)이다. Source: iDB, Via: MacRumors ▲ T.B의 SNS 이..

굳이 아이폰이 아니더라도, 새 기기가 출시되면 소위 말하는 'real-world test'가 진행된다. 비과학적이고, 비전문적이지만 사람들의 흥미를 끌만한 그런 테스트다. 이런 테스트는 가끔씩 세계 최고 성능이라는 주장을 해대기도 한다. 아이폰6S도 드롭테스트, 밴딩테스트가 진행됐고, 이번에는 방수테스트도 진행됐다. 아이폰6S가 물 속에서 무려 1시간을 작동했다. 이런 테스트는 즉각적으로 (수준이 매우 떨어지며, 오만가지를 다 던지며, 신뢰도가 매우 낮은)phonearena에서 XiaomiToday를 인용하여 차세대 아이폰7에는 방수기능이 탑재될 것이라는 클릭 유도성 기사를 쓰기도 했다. 그러나, 방수_아이폰에 관한 루머는 어제 오늘 얘기는 아니다.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애플은 9월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