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Signal에서 '쇼케이스'를 했다. 바로, 보안 취약점 Stagefright 코드 이슈와 함께 논란이 되는 중인 안드로이드 파편화에 관한 이슈다. 이 보고서에서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서 파편화에 관한 현황을 지적했다. 먼저 상단 썸네일 인포그래프는 안드로이드 마켓 점유율이다. 삼성은 2012년 엄청난 갤럭시를 쏟아내면서 47.5%까지 점유율이 수직 상승했다. HTC의 후발주자였던 삼성은 애플과의 노이즈 마케팅을 통해서 큰 홍보효과를 얻었다. 현재 삼성의 점유율은 37.8%다. 이렇게 보면 느낌이 더 잘 온다. 2014년도와 2015년도 기기 파편화 정도다. iOS와 비교했을 때 안드로이드의 파편화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최악에 가깝다. 개발자들은 기기, 브랜드, OS, 스크린 사이즈, 심지어 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