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최초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인 갤럭시기어(Galay Gear)를 시장에 첫 선을 보일 때 삼성 신종균 사장의 자신감은 '대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함께 출시했던 벤치마크 사기술(참고 1, 2)로 대 망신을 당한 갤럭시노트3에만 연동되도록 했던 것이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아닌 타이젠(Tizen)을 푸싱했으나, 완전히 실패했고, 급기야 삼성이 잘 하던(요즘은 덜하다.) 판매량 사기술을 시전하다가, 이를 믿지 못한 WSJ에서 취재에 나서자 판매량을 다시 발표하는 조잡스러움을 선보이면서 대 망신을 연이어 당한적이 있다. 삼성전자는 이후 자사 플래그십 기기 외에도 갤럭시기어가 연동되도록 조치했으나, 타이젠 기반의 갤럭시기어가 필패인 이유는, 개발자들이 정신이 가출하지 않은 이상 오직 삼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