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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 기기들 구글 포토 원본 크기의 무제한 사진과 동영상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제공될 것

T.B 2016. 5. 28. 09:55


구글 포토 1.21이 조용히 안드로이드 기기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업데이트 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떠한 새로운 기능도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Android Police의 분석에 따르면 구글이 넥서스 기기를 대상으로 구글 포토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에 관하여 '무제한 오리지널 퀄리티(원본 용량) 사진과 동영상' 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는 소식이다.


현재 구글 포토 클라우드 서비스는 16 메가픽셀 이하까지만 무료로 무제한 클라우드 백업을 제공한다. 이를 초과하는 컨텐츠는 자동으로 변환되어 저장되거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넥서스6P와 넥서스5X의 카메라 센서는 12.3 메가픽셀(1,230만 화소) 이다. 가능성으로는 두 넥서스 기기들의 4K 동영상 촬영 영상에 관한 사이즈 변환 없는 클라우드 백업을 제공할 수도 있다.



2016 넥서스 스펙이 대폭 상향 될 것이다.(참고) 향상된 스펙에 걸맞는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는데, 넥서스 기기들의 차별성을 주기 위해 무제한 구글 포토 서비스를 제공 할 가능성을 예상해본다.


안드로이드 OEMs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되지만 현 시점에서 반발을 한다고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포기한다?' 는 말이 안되고, 딱히 다른 제스처를 취할 수도 없다.


구글 CEO '순다이 피차이'는 "애플 처럼"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 구글이 제공하는 기술들이 '능력 없는' OEMs 에 의거 구 버전 OS, 낮은 보안 수준, 업데이트 사후지원 미비, 느린 업데이트 사후지원, 하드웨어와 OS 최적화 미비 등 안드로이드 이슈들에 관한 불만이 포함된 발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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