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제조업체가, 역대 최저가의 스마트폰을 이번주 중으로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믿기 어렵겠으나, 가격이 $7다. 이걸 한화로 환율을 적용하면 더 믿기 어려워지는데, 단돈 8,000원(8,505원)이다. 커피 한잔 가격으로 스마트폰의 여유를...
Ringing Bells 라는 인도 휴대폰 제조업체가 출시하는 기기로 2월 17일에 출시할 것이라 한다. 기본형이 $7 아래, LTE 가능 모델이 $43으로 모델명은 프리덤 251(Freedom 251)이라 한다.
Ringing Bells는 인도의 삼성전자 마이크로맥스 처럼, 인도 정부의 자국 기업 육성 정책으로 인도 정부로 부터 막대한 지원을 받아왔다. 인도 정부의 혜택으로 저가폰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지난 2011년 Datawind에서는 $45짜리 테블렛을 출시하기도 했다.
Source: Ringing Bells (Facebook), Via: Android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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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쏘겠다는 사람중에 그닥 동석하고싶지않을때.. 이 폰이나 한대 사죠
그래보고싶네요 ㅎㅎ
2016.02.21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인도에서 한국으로 들인다면 모델이 제한적이에요.
어차피 프리미엄 시장은 애플, 삼성, LG와 이통3사의 마케팅을 당할 수가 없으니 결국 저가폰과 가성비폰인데요.
트랜드를 파악하더라도 저가폰 특성상 수명이 짧기 때문에
화웨이 아너5X 정도 되도 한국시장에서 성공하기란 이통3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리점 인센티브 퍼주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요. 근데 이건 삼성, LG폰들 몫이겠구요.
결국 가성비폰인데 인도 가성비폰하면 역시 마이크로맥스쪽인데요. 여기 또 문제가 한글롬이랍니다. 영문롬 그냥 쓰면 되지 않나? 싶어도 영어 울렁증 있는 분들 많거든요.
그렇다면 현지 공장의 가성비폰인데 브랜드는 딱 하나 나옵니다. 원플러스. 원플러스2는 한물 갔고, 원플러스X는 루나랑 사양이 비슷하구요. 원플러스3가 이제 나오긴 할건데 원플러스는 생산량이 제한적이죠 -_-
2016.02.21 0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고견이라기 보다 -_-
10만원대 저가폰이 문제가 아니라 10만원대라도 가성비를 갖추는게 문제에요. 화웨이, 샤오미에서 이런폰이 있는데도 안되는 이유는 한글롬과 이통3사의 마케팅을 당할 수가 없다는 것이죠. 어차피 영어가 큰 문제가 안되는 (영어가 가능하기에 해외 매체를 본다는 전제라면)파워유저들은 이런게 문제가 안됩니다만 대부분 한글 뉴스만 보고 한글 마케팅에만 노출되어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한글롬과 이통3사와 제조업체 마케팅이 기기 성능 보다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겁니다. 당하고 당하고 또 당해도 계속당하시는 분들이라..
2016.02.22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말 그대로 1회성 폰이죠. 예를 들자면 어디 오지에 갔는데 갑자기 전화기가 필요한? -_-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