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3D 칼라 프린터와 애플워치를 위한 직물 디스플레이 개발중

애플이 3D 칼라 프린터에 투자 및 차세대 애플워치를 위한 직물 밴드를 개발중이라는 소식이다. 오늘 애플인사이더에서 다룬 두 소식 모두 USPTO 특허에 근거한 것으로 3D 칼라 프린터는 기본적인 3D 프린팅 머신으로 다색의 구조물을 출력 할 수 있는 기기라 전했다.

애플워치 2세대를 위한 직물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의 밴드와 아이팟 고리(loop)에 쓰일 것이고 간단한 알림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Note. 직물 디스플레이는 십년도 더 된 기술이다.(총 3개의 전공 중 첫 전공이 화공과였는데, 당시 학부 교수 중 한분이 국내에서 이 분야에 탑 클래스였다. 현재 K대 교수로 재직중.) 유기화학이 기초학문인 신소재 분야로, 카이스트 또한 올해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 원천 기술을 개발하여 섬유 자체에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를 Roll to Roll 방식으로 연속 생산, 비용 절감,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상황이다.

애플워치의 밴드나 아이팟 고리, 또는 아이폰 ~ 아이패드 악세서리까지 이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은 매우 높은 셈이다. 당장 애플워치 2세대에서 이 직물 디스플레이가 선보일 것이라는 보장은 없겠으나, 아마도 출시가 된다면 그 첫째가 애플워치와 악세서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Source: Appleinsider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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