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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와 구글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위해서 협업하다.

T.B 2015. 11. 26. 06:31


스타워즈 시리즈에 엄청 열광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가 화제이긴 화제인가 보다.


다음(Daum)에는 '웹툰'이 있고, 어제는 영화에 쓰인 모션 캡처 기술이 화제가 됐고, 애플이 Faceshift 을 인수했다는 루머가 거의 팩트화 됐다.(참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쓰인 애플 모션 캡처, Faceshift 인수 확인)


디즈니(Disney)와 구글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wars: The Force Awakens)를 위해서 팀-업을 한다는 소식이다. 아니? 애플처럼 구글의 어떤 기술이 쓰였나? 싶어서 알아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술적인 것은 아니고, 마케팅 적인 부분이다.


디즈니가 오늘 구글과 함께 예상치 못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관한 "네 안의 포스를 깨워라." 를 발표를 했다. 




오늘 부터 Google.com/starwars 에서는 다크 슬라이드(Dark Slide) 또는 라이트 사이드(Light Side)를 선택하여 이제 곧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를 경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웨어 워치, 구글 캘린더, 크롬, 크롬캐스트, G메일, 구글 맵스, 구글 나우, 웨이즈(Waze, 구글이 인수했다.), 유투브 등의 구글 서비스와 연동된다. (서비스에 자신이 선택한 배경이 추가되고 약간의 인터페이스 변경이 있다.)


영화가 개봉된 후에는 구글의 '카드보드 가상현실 헤드셋' 을 통해서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Source: Star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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