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iOS 9 구입 항목 전송 불가



(메뉴 바 보기 → 파일 → 기기 → 구입 항목 전송 혹은 '내 기기' 글씨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


몇일전,(이라고 해봤자 어제 그제..) 아이튠즈 '응답 없음'의 원인에 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바로 그 다음날 iOS 9.1이 배포되면서 아이튠즈 v12.3.1로 업데이트 되는 바람에 퍼포먼스가 많이 향상됐습니다.


그럼에도, 애플뮤직 → iOS 9까지 오면서 아이튠즈의 '버버버벅임'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불만의 대상인데, 과거에 잘 쓰던 아이튠즈가 버전업을 할 수록 무거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거 매번 동기화, 복원, DFU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느니 (이전글에 이어지는 내용)타워형 하드케이스도, NAS도 아닌 '그냥 수동'으로 아이폰에 딱 필요한 데이터를 옮기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사진, 동영상, 음악, 벨소리, 문자음' 정도 옮기면 되고 문제는 '앱' 인데요. 보관함을 통째로 옮기기도 귀찮고 iOS 오래쓴 분들을 다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1. 앱 목록에서 모두삭제

2. 구입항목 전송


을 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튠즈로 다운로드 받아서 동기화 됐으나 현재 안쓰던 앱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걸 응용하면 다른 PC에 옮길 때 보관함을 통째로 옮기지 않고 로'사진, 동영상, 음악, 벨소리, 문자음'만 옮긴 다음 → 기존 PC에서 계정 인증 해제 후 → 새 PC에서 아이튠즈에 계정인 증 한다음 → '구입 항목 전송'을 하게 되면 내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에 현재 설치되어 있는 앱만 보관함으로 전송이 되는데요.


'이게 안되는 겁니다.'


어라? 오리지널 아이폰 부터 아이폰을 쭉 써오고 쭉 탈옥해오던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서 이것저것 쑤셔봐도 도저희 잘못된 점을 찾을 수가 없어서 애플코리아 기술지원 센터에 문의해봤습니다.


전문 기술 상담원에 따르면, 'iOS 9에서 새롭게 바뀐? 기능' 중 하나로 구입 항목 전송이 안된다는 겁니다. 즉, 앱스토어나 아이튠즈를 통해서 구매했던 것들을 로컬로 전송을 막았다는 얘기죠.


아니? 그럼 아이튠즈로 복원하면 다 날라가잖아요? 가 아니라, 일단 복원 부터 하고 복원이 된 후에는 설치 정보를 토대로 앱스토어로 부터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이튠즈로 구매한 앱들은 정상적으로 로컬 저장 됩니다.


전문 기술 상담원은 '매우 친절했고, give and take가 되서 말도 잘 통했는데' 문제는 애플의 이같은 정책이죠.


애플은 이를 두고 '사용자 편의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요즘 앱 용량이 크기 때문에 앱 용량을 절약하라(아니.. 하드 드라이브에 왠 용량 타령..)는 취지에서 사용자를 위해서 도입했다고는 하는데, 이건 오히려 사용자에게 불편함만 끼치는 기능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현재 내 아이폰에 있는 앱만 딱 로컬 보관함에 백업할 수 있는 이 방법은 만에 하나 PC가 부팅이 안되서 부득이하게 포맷을 해야 할 경우, 지금처럼 다른 랩톱(노트북)으로 데이터를 옮겨야 할 경우, (애플 주장처럼)데이터를 차지하는 앱 중 안쓰는 앱을 일일히 확인하기 어렵기에 한번에 지우고 전송할 경우 모두 불편해진 것이죠.


여튼 결론은 'iOS 9 구입 항목 전송' 안됩니다. 즉, 안드로이드 처럼 서버를 통한 백업 및 WiFi 다운로드로 간다는 얘기죠.


 T.B의 SNS 이야기 블로그의 모든 글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어떠한 상업적인 이용도 허가하지 않으며, 이용(불펌)허락을 하지 않습니다.

▲ 사전협의 없이 본 콘텐츠(기사, 이미지)의 무단 도용, 전재 및 복제, 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비영리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게시판에서는 자유롭게 공유 가능합니다.


T.B의 SNS이야기 소식은 T.B를 팔로윙(@ph_TB) 하시면 실시간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Posted by T.B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10.24 01: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이 왜 이런 짓을 T_T
    저도 안되서 이상하다 이상하다 했는데....

  2. BlogIcon vision2real 2015.10.25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 6S플러스 받아들었습니다.
    iOS 9.1로 업데이트 하고 아이튠스도 12.3.1로 업데이트하고,
    폰에서 이것저것 불필요한 정리한 후 남은 앱만 로컬에 새로 전송받으려고 PC의 파일들은 다 지웠는데도
    로컬로 구입항목 전송이 안되는 이유를 몰랐는데 정책이 바뀌었군요.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젠장~~
    -.-;;

  3. BlogIcon vision2real 2015.11.18 1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포함 주변에서 아이폰 6S나 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한결같이
    이어팟으로 듣는 아이폰의 볼륨이 현저히 줄어 들었다는 불평을 하고 있는데,
    검색해 보니 6출시 때부터 이슈가 되었던 건이더군요.

    애플 고객센터에 연락해 봐도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것 같은데,
    혹시 이번에 받으신 6S 제품은 이 이슈에 해당 없으신지요?
    뽑기 문제인지 이어폰 잭의 출력에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지 궁금하네요.

    • BlogIcon T.B 2015.11.18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제가 쓰는 기종은 비츠오디오와 젠하이저 제품군 2종이고 현재 아이폰6플러스와 6S플러스 모두 보유중인데요. 6S+의 외부 스피커 음질이 대폭 개선됐다는 것 정도는 느낍니다만 다른 문제점은 느끼지 못하는 중입니다. 관련 피드를 걸어주시면 문제가 있다고 보여질 경우 따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BlogIcon vision2real 2015.11.18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외부 스피커 출력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 4와 아이폰 6S 플러스에서 동일한 곡을 음악 앱을 통해서 재생하고
      이어폰 잭으로 출력을 받아서 사운드포지에서 비교해 보니
      아이폰4보다는 살짝 낮긴 해도 오디오 출력이 그리 낮은 편은 아닙니다.

      구글 검색해보니 해외에서도 작년 아이폰 6 출시 때부터
      이어폰 잭이 음량 문제 외에도 여러가지로 이슈가 되었네요.

      혹시나 싶어 순정 번들 이어팟이 아닌 타사 이어폰을 사용해 보니 음량이 정상적으로 나오네요.
      기존 사용 중이던 이어팟과 6S 플러스에 번들된 이어팟,
      아내의 이어팟 모두 동일하게 음량이 적게 들리는 걸 보니
      아마도 번들 이어폰인 이어팟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 BlogIcon T.B 2015.11.18 14: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덕분에 제가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됐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4. BlogIcon 미르32 2015.12.24 1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DFU복원을 하다가 이것 관련해서 스트레스 받았네요 ㅠㅠ
    앱을 전부 다운 받은 후 외장하드에 담아 놓은 것을 지금 복원하려고 다시 아이튠즈 안에 놓았는데도 인식을 못하고 복원을 못 시켜서..ㅡㅡ 재시작 한 다음에 진행하니 이제야 정상적으로 가능하네요.

    애플이 점점 너무하다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