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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유승호 상상고양이 연기력 논란 연예인도 금수저가 대세다.

T.B 2015. 10. 19. 20:45


(누구?...)


조혜정(24세)과 유승호(23세)가 MBC 에브리원의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11월 말 방영 예정)'의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하여 논란입니다.


cf.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언론에 알리지 않고, 자신의 팬카페에 인사만을 남기고 102 보충대로 입대한 후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복무 했으며, 2014년 12월 4일 전역했습니다.


① '아니? 유승호는 들어봤는데 조혜정은 누구?' 라는 궁금증과

 '왜 드라마 따위가 화제인가?'와

③ '주연 캐스팅이 왜 논란인가?' 라는 궁금증에


무슨 논란이고 무슨 일이 있나 알아봤습니다.



먼저, '유승호'야 워낙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으니 패스하기로 하고,


이 드라마가 화제가 되는 중인 이유는 유승호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라는 것입니다. 최근들어 캣맘 사건(X) 벽돌투척살인사건(O)에 고양이에 관한 이슈가 있는 가운데, 국내 드라마로써는 보기 드물게 '고양이'가 소재라기도 하네요.


문제는 '조혜정(https://instagram.com/haejung_c/)'이었다죠. 이 조혜정의 부친이 다름아닌 유명 배우 '조재현' 이었고, 조혜정은 조재현과 함께 '아빠를 부탁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다는 것 만큼은 팩트입니다만,



드라마 여주인공이 옆집 애완견 이름도 아니고, 단 1번의 예능 출연 → 드라마 여주인공 발탁? 에 관하여는 조재현의 후광이 없었다면 불가했을 겁니다. 더욱이, 여주인공이라 하면 엑스트라, 조연 등을 거친 '탄탄한 연기력'이 전제되야 하거늘, 조혜정에 관한 연기력은 검증된 바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죠.


혹자들은 '연기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이 깨물고 연기해라. 끼는 유전이다.' 라는 다소 애매모호한 주장을 하기도 하는데, 이게 지금 끼로 해결될 문제인지에 관해서는 한번 즈음은 생각을 해볼 문제지 싶습니다.


'Aㅏ.. 그렇구나 ..' 가 아니라,


'신 음서제(蔭敍制)' 가 요즘 많은 논란입니다. 20~30대는 3포를 넘어 5포, 7포, N포 세대에 이르러 취직 조차 하기 어려운 마당에 연예인 부모를 둔 자식들은 연예인 부모 덕에 그 부모의 후광이 대물림이 된다면 어떤 문제가 있냐?


'끼' 라는 밑도 끝도 없이 대중 없는 얘기 그만하고, 끼라는게 결국 자라면서 부모의 모습을 보고 부모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인데, 스타 2세대들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부모가 스타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는 2세들이 만연하게 된다면  '스타 되물림'이 일반화 되버립니다. 어떤 아이들에게는 연예인이 꿈이자 희망이고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을 합니다. '부의 대물림도 모자라 스타 대물림'까지 이제 한국 사회에서는 '신 계급주의 혹은 신 귀족주의'가 등장할 판이네요.



조혜정의 소속사 측은 "연기를 직접 보고 못했을 때 질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촬영도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작품 보고 판단을 해달라." 언급을 남겼습니다.


배우 '하정우'는 본인이 유명 배우인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서 언론이 밝혀낸 케이스입니다. 만약, 조혜정이 연기력으로 어필하려 했다면 ← 그 시작점이 명백하게 잘못됐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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