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헌 맥북 가져오면 새 윈도우10 랩톱으로 교체 지원

T.B 2015. 10. 16. 18:39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현재 'Easy Trade Up(쉽게 더 좋은 기기로 변경)'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MS는 구형 기기에 관하여 최대 $300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만약 새 윈도우 10 PC를 찾고 있다면 이 프로모션을 체크하여 좀 더 비싼 솔루션의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MS는 구형 랩톱(노트북)에 관하여 $200, 맥북은 $300을 지원한다 밝혔다.


구형 (윈도우)랩톱이 포함되지만, MS가 신제품 발표회 당시 애플을 직접 언급한 만큼(맥북과 아이패드프로) 사실상 애플의 맥북을 지목했다고 봐야 하지 싶다.


이 프로모션은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태국, 영국, 미국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소션을 이용할 경우 구형 랩톱을 중고로 판매하는 수고를 MS가 감수하여 MS 스토어를 트레이드-업 딜을 통해서 $599에 새 윈도우 PC를 마련할 수 있다.


MS는 이 프로모션에 관하여 올-인-원, 랩톱 또는 2-in-1(랩톱, 테블렛 트랜스포머), 애플 맥북, iMac을 대상으로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기기는 최근 6년내에 구매한 기기, 구동 상태가 양호해야 한다.


최근들어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대놓고 타겟팅'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삼성은 헌 아이폰을 가져오면 새 갤럭시노트5로 교체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적이 있고, 어제 원플러스에서는 헌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 갤럭시노트5를 원플러스2로 바꿔주는 프로모션을 런칭했다.(참고)


기업들이 소비자가 '중고판매'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여러 프로모션을 한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잘된 일이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프로모션을 구경 조차 하기 어렵다는 것이 아쉽다.


Source: Microsoft Trade-in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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