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샤오미 2016년 초 부터 자체 모바일 프로세서 가능성

T.B 2015. 8. 5. 12:49


중국 1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이자, 글로벌 탑5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자체 SoC를 빠르면 2016년 초 부터 생산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샤오미는 현재 Qualcomm과 Media Tek으로 부터 SoC를 공급 받는 중이다. 만약 샤오미가 자체 SoC를 생산한다면 첫 모델은 저가 스마트폰 중 인기가 높은 Redmi 시리즈의 2세대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작년 샤오미는 Redmi 1S, Redmi Note를 출시한 바 있고, 2015년 초 Redmi 2를 출시했으며, 올해 말에는 Snapdragon 615 프로세서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는 Redmi Note 2가 출시될 차례다.


Texas Instruments의 OMAP와 같은 제조업체 등 군소 제조업체를 제한다면, 글로벌 모바일 제조업체의 SoC는 애플의 A시리즈, Qualcomm의 Snapdragon, Media Tek, 삼성의 Exynos, 화웨이의 하이실리콘(HiSilicon) Kirin, LG의 뉴클런(Nuclun), 엔비디아(Nvidia) Tegra 등이 있다.


이중 애플을 제한다면 Qualcomm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삼성이 엑시노스를 푸쉬하지만 '안 팔렸다.') 이렇게 되면 부품을 구매해야니 기기당 남길 수 있는 수익이 적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자체 기술 개발 '여력'이 충분해도, 라이센스에 묶여 있으면 빠른 리프레쉬가 어렵기에 제조업체들로써는 자체적으로 SoC를 개발해야 하는 입장이다. 그리고, 그렇게 개발된 SoC를 팔아서 다시 재투자해서 수익을 남기는 애플과 같은 plowback 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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