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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BM 제휴 후 협업 한 10개 기업용 모바일 앱 첫선

T.B 2015. 7. 22. 14:55


'애니악' 처럼 대형 컴퓨터 시장에서는 빅 브라더라 불리던 IBM의 독주 체제였다. 이후, 잡스가 PC(Personal Computer)를 시장에 들고오면서 애플과 IBM은 라이벌 관계였고, IBM은 현재 씽크패드(ThinkPad)를 포함한 PC사업을 2005년 중국 레노버(Lenovo)에 매각하는 등, PC 사업에서 손을 떼고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중이다.


한 때 라이벌 관계였던 애플과 IBM은 2014년 7월 협업을 발표했고,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IBM의 기업 고객에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판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있다.(WSJ)


그리고 오늘, 국내에서도 파장이 클 것이라 예상하던 애플과 IBM의 협업 결과로, 공동 개발한 10개의 앱이 선보였다. 각각의 앱 설명은 9to5Mac에서 다뤘다.


Cross-Industry


1. Shift Track for Managers (iPad)

2. Shift Sync for Employees (iPhone, Apple Watch)

3. Travel Plan for Business Travelers (iPhone)

4. Travel Track for Business Travelers (iPhone, Apple Watch)


Banking&Financial markets


5. Loan Advise for Mortgage Officers (iPad)

6. Loan Track for Mortgage Officers (iPhone)


Electronics


7. Expert Resolve for Field Service Professionals (iPad)


Energy and Utilities


8. Asset Inspect for Field Technicians (iPhone)


Government


9. Field Inspect for Government Inspectors (iPad)


Industrial Products


10. Safe Site for Forepersons (iPhone)


주목할 만한 앱은 'Safe Site'다. Safe Site는 아이폰용 앱이고 안전한 작업장 알림을 해주는 앱이다. 이 앱은 '아이비콘(iBeacon)' 알림으로 노동자들이 위험 지역에 접근할 때 경고 알림을 해주는 앱이다.


아이비콘(iBeacon)은, 오차 범위 5cm라는 BLE(Bluetooth low energy) 기반 초정밀 위치 감지 시스템으로, 가장 '혁신적'이라 평가 중이지만, 아직 잘 알려지지도 대중화 되지도 상용화 되지도 않고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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