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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5.0.1 롤리팝 업데이트 배포

T.B 2014. 12. 3. 22:17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이 배포된 후, 모토로라를 선두로 소니, HTC, LG 등 주요 제조업체에서 모두 (일부 모델에 관하여)롤리팝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가운데 아직 삼성전자만이 롤리팝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 중입니다. 프리뷰 동영상이 여러차례 공개됐으나, 최근 버라이즌 갤럭시노트3나, 갤럭시노트4 인터네셔널 모델(국내 해당)에서 '구글 플레이'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무한 리부팅 증상은, 왜 삼성전자가 SW가 약점이라는 소리가 나오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 갤럭시노트3의 버그를 수정한 새 안드로이드 4.4.4 업데이트를 제공했으나, 국내 사용자에게는 '업데이트 하지 말라.' 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괄 중입니다. 미국 소비자님들께서는 불편하시면 안되는데, 한국 소비자님들께서는 불편하셔도 되는 모양입니다.


오늘 구글이 안드로이드 5.0.1 롤리팝 업데이트(RAW ASOP 빌드넘버 LRX22C)를 배포했습니다. 아직, OTA 업데이트 티켓은 제공되지 않는 중으로, 현재 공개된 '팩토리 이미지'를 통해서만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의도치 않은 공장도 초기화 버그' 가 수정사항으로 추정되는 중이고(정확한 업데이트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넥서스9 Wi-Fi 모델, 넥서스7 Wi-Fi 모델(2013), 넥서스10(Nexus 10)에 해당됩니다.


Source: 9to5Mac, ArsTechnica


Downloads Android 5.0 Lollipop from Google Develo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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