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비슷한 연령대의 이성이 알람으로 전화를 걸어준다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윈도우스토어에 가장 많은 종류의 앱을 꼽으라면 단연 '배경화면' 과 '알람'이지 싶다. 기능보다는 '음량 크기'와 '알람 음원'이 중요하다는 생각이기에 여러 종류의알람앱이 딱히 왜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소개할 웨이키(Waikie)라는 앱은 알람 앱 치고는 독특하다. 웨이키(Waikie)는 2011년 러시아에서 Budist로 시작하여 영어버전으로 출시된 앱이다. Budist에서 100만 달러를 투자 받아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폴, 홍콩 5개국에 출시했다.


웨이키에 가입하게 되면 웨이키(전화를 걸어주는 유저)와 슬리피헤드(Sleephead, 전화를 받는 유저)로 나뉜다. 자신이 원하는 콜링 시간을 설정하면 해당시간에 웨이키로 부터 전화가 온다. 만약 아침이라면 모닝콜이 될 수도 있다.


웨이키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비슷한 연령대의 이성'에게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웨이키가 단순히 알람 용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와 소셜데이트'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즉,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이 말이나 사진이 아닌 음성으로 하는 새로운 SNS의 포텐셜이 잠재되어 있다.


웨이키와 유사한 앱은 있었으나 현재까지 이런 종류의 앱은 웨이키가 유일하다. Budist는 러시아에서만 15억 가입자가 있으며 300억통의 모닝콜이 기록되기도 했다. 웨이키는 현재 구글플레이와 윈도우스토어에 등록되어 있으며 앱스토어는 앱 인가를 기다리는 중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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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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