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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실시간 대화 동시번역 Google Translate

T.B 2011. 1. 16. 10:44


원래 인간은 모두 하나의 언어를 썼다고 한다. 문명이 발달하고 신의 정원에 닿기 위해 탑을 쌓기 시작했다. 신은 이에 대해 신에 대한 도전으로 간주 인간에게 서로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구사하는 저주를 내렸다. 그래서 현재 언어가 여러개다. 물론 성경에 나오는 얘기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구글 번역 대화모드 구동영상)

구글이 이 바빌론의 탑 저주를 풀것으로 보인다. 출시한지 1년이 지난 안드로이드용 Google Translate에 알파버전인 Conversation Mode(대화모드)가 추가됐다. 대화모드란  IFA2010에서 처음 소개된 소스로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시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기능이다. 현재 영어 대 스페인어간 대화만 지원하며 아직은 완벽한 기능은 아니고 억양차이, 주위소음, 대화속도에 따른 오역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점을 감안하더라도 번역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큼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구글 번역기능이 완벽해진다면 조만간 동시통역사라는 직업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실시간 번역기능은 DARPA와 NIST에서도 연구중이다.


(IFA2010에서 Eric Schmidt의 구글번역 대화모드 시연영상 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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