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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저장공간 무료로 50GB 받는 방법

T.B 2013. 2. 13. 12:02

'빅데이터' 시대에 주목받는 기술은 트위터(트위터 사용자의 글들은 소비자의 정치, 경제, 문화적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가장 방대한 마케팅 자료다.)가 첫째고, 둘째가 '클라우딩 컴퓨팅'이다.


스마트폰과 테블렛의 보급으로 빠르게 발전한 셀룰러데이터 네트워크는 언젠가 반드시 '물리드라이브'를 대체하지 않을까 싶다.


현재 사용중인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는 네이버 N드라이브(30GB), 다음클라우드(50GB기본이나 이벤트 당첨으로 100GB) 정도고 불편하고 별로 쓸데가 없는 통신사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네이버나 다음이나 통신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장점은 '빠르다'는 것이다. 국내 서버기반이니 국내 인터넷망에 최적화되어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다. 반면 단점으로는 '서드파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스마트폰이나 테블렛을 지원하는 서드파티가 없다면, '모바일 - 데스크탑 - 랩톱'의 반쪽짜리 클라우딩 서비스에 불과할 것이다.


해외에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되는 서드파티도 많다. 사용중인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로는 Dropbox, box.net, SkyDrive(과거 25GB 무료제공에서 7GB로 일괄 변경), GoogleDrive(5GB), GoogleMusic(하니 생각났는데 얼마전 서비스가 종료된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인 Misisipi가 아쉽기만 하다.) 정도다.


Dropbox도 최대 50GB까지 무료로 저장공간을 늘릴 수 있고(참고), box.net은 얼마전 50GB 이벤트가 종료됐으나 기본적으로 2GB 정도의 해외 무료 서비스는 용량이 적다는게 단점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box.com 에서 세계 완품 PC 메이커 2위(1위는 HP)인 DELL 후원으로 무료 50GB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존 가입자들은 해당사항이 없고 신규가입자에게만 적용된다. box.com은 굳이 DELL 이벤트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이메일 친구에게 메일을 통해 링크로 공유하면 50GB로 신규가입 할 수도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 업계 1위를 놓고 경쟁중인 Dropbox나 box.net 만큼 서드파티가 활성화 되어 있지는 않으나 'iOS,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전용앱이 출시되어 있으며 QuickOffice, Documents To Go, CloudOn 등 차츰 서드파티를 넓혀가는 중이다.(참고)


아직 box.com 아이디가 없는 경우 신규가입을 하면 되고 기존에 아이디가 있는 경우 새로 계정을 만들거나 다른 이메일로 신규가입을 하면 50GB의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저장공간을 획득할 수 있다.


box.com 50GB event Direct link



box.com은 웹 뿐만 아니라 PC 동기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중이다. 위 링크를 통해 가입 후 이메일 인증(하면 또 자신의 이메일 주소와 해당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를 동일하게 가입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럴필요가 없다.) 후에 자신의 운영체제에 맞는 싱크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다운로드 된다. 윈도우는 x86(32bit)과 x64(64bit) 모두 지원하고 MAC용도 있다.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친숙하다. Dropbox나 box.net과 큰 차이가 없고 설정에서는 보안 옵션으로 비밀번호 잠금(Passcode Lock)을 설정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GoodReader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문서 어플 중 Documents To Go를 지원한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사진이나 동영상 처럼 파일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것들은 '네이버 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로 설정하고 문서나 스캔으로 저장해둔 서류들은 box.com을 이용하면 50GB라는 저장공간이 결코 적은 공간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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