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 첫단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집 가까운 체육관, 헬스장에서 운동을 배울때 동네 형, 아재들보다는 당연히 전문가 PT가 났습니다. 경제도 알지도 못하면서 떠드는 재야의 '김어준' 만나면 한 숨 나오는 '돌려막기'에 물리는 수가 있습니다.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 '동결'한다" 예측이 아닌 4월 CPI와 JOLTS 보고서 수치, 데이터에 이어 6월 2일 CPI를 앞두고도 '안 읽었겠지'만 미국 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자들은 높은 가격을 기피하고 대출 연체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가까워져 경제전망이 악화됐습니다.

 

차익실현, 중국 PMI 부진탓에 '하방압력'을 받은 미국 증시 악재 부채한도 증액 합의안이 하원 의사 운영위에서 1표 차이로 통과 돼도 더 '불확실'한 건 그 이후인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경제회복'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본회의 표결을 촉구했습니다.

 

5월 수출이 반도체 수출 부진 여파로 8개월째 감소를 했습니다. 반도체를 쓰는 제품들이 세계적으로 안 팔렸다는 것으로 이차전지(-4.9%)와 차부품(-0.7%)도 부진했습니다. '무역적자' 규모는 지난 1월 125억 3천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2월 53억 2천만 달러, 3월 47억 4천만 달러, 4월 26억 5천만 달러, 5월 21억 달러로 회복되는 추세입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에 이어 '엔비디아' CEO 잭슨 황이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칩 시장인 중국의 주요 기술 임원들과 만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미국과 EU는 'AI 규제'를 위한 자발적 행동강령에 합의했습니다. 당정도 25년까지 '대치동' 시대의 종말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집값도 전세값 더 떨어지고 '충격이 올' 수도 있는데, 매크로 몰라서 빚더미에 앉아 놓고도 '갭투기'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문재인 부동산 강사 뒷수습은 국토부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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