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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명 뉴클리어(nuclear)

T.B 2021. 8. 16. 22:19

'장안의 화제' 이재명 경기지사가 '생리대 지원' 공약을 내놓았습니다. 국민의힘 취약점인 '여성지지율'을 노림과 동시에 표(票)퓰리즘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요. 중립을 지켰던 관망파 친문이 '기본소득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반명 뉴클리어'(nuclear) 판이 깔린 셈인데요.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포퓰리즘 파이터, 담당1진'이라 불리는 윤희숙 의원도 '기본시리즈'를 논리적으로 비판하고 '공동 대응'할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탈세' 소리를 듣는 중입니다. "장녀에게 4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과정에서 이자소득세를 내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자식한테 돈 빌려주고 시비 붙을까봐 이자까지 꼬박 받았는데 '탈세'라고 말하는 분들은 돈 빌려주고 이자 받으면 자진해서 소득신고 하냐?" 억울해 보입니다만 그냥 '제 잘못입니다'.라 말하였고 최 전 감사원장 캠프 측은 '그만 좀 웃겨라'고 말하였습니다.

 

좌측 깜빡이 넣고 후진 중인 '이중성의 新적폐'에 참여연대·민변·민언련 등 진보단체들도 등을 돌리는 중인데요. 민언련은 '언론중재법'에 대해 "시민의 언론 피해 구제 강화라는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할 뿐 아니라, 권력자의 배액배상제 악용 가능성에 대한 대응 장치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한다"며 "권력집단의 악용을 막고 진정한 시민의 언론 피해 구제 강화를 위한 법안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였고 '한국언론학회'도 "민주당이 야당의 반대와 당사자인 언론계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 채 다수 의석만 믿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그 자체가 법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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