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아이폰4S 드디어 국내출시, 애플러라면 꼭 알아야할 5가지



아이폰4S 11월 중 국내출시

드디어 올 것이 오기는 오는 모양입니다. 120만 아이폰3GS 유저와 아이폰4블랙 초기구매 유저를 합치면 200만명의 예비 구매자가 대기중인 아이폰4S의 국내 출시 소식입니다.

애플이 국립전파연구원에 아이폰4S에 대한 전파인증을 신청했습니다. 전파인증 기간은 통상 1주일 정도가 소요되는 만큼, 별다른 특이사항(삼성의 아이폰4S 국내 판매금지 소송시 승소 패소 결과를 떠나서, 재판기간동안 판매금지에 관한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습니다.)이 없는 한 11월 중으로 아이폰4S가 출시될 수 있습니다.


애플러라면 아이폰4S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

아이폰4S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몇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여유가 넘쳐서 신제품 나올때 마다 살 수 있다면 그냥 구매하면 됩니다.)

첫째, 과연 내가 아이폰4S를 사야하는 이유가 있는것인가? 입니다. 아이폰4S 구매가이드 아이폰4S 사야해? 말아야해? ☜ 에서 언급했다시피 아이폰4S는 아이패드2 + 디지털카메라 + 디지털캠코더 로 이해하시면 무방합니다. 아이폰4보다 아이패드2는 60% 이상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 3D게임과 같이 A5프로세서에 최적화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즐기지 않는다면 굳이 아이폰4S로 바꿔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또한, 아이폰4S의 3가지 컨셉(iCloud, 카메라, Siri) 중 하나인 Siri 역시 탈옥(Jailbreak)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디카와 캠"이 필요하지 않다면 이 역시 아이폰4S 구매의 이유가 되지는 않습니다.

둘째, 탈옥(Jailbreak) 입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이 아이폰에서 만큼은 통하지가 않습니다. "탈옥해보니 별거 아니네." "탈옥쓰다가 순정으로 바꿨어요." ☜ 이러는 분들 대부분이 아예 탈옥을 해본적도 없거나 탈옥에 관한 지식부족으로 OS업데이트(판올림) 할 때마다 고생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개인적으로 트위터 등을 통해 대화해본 경험상 느낀점으로 아닌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 한번 탈옥하면 또 탈옥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탈옥폰의 편리함과 장점들 때문입니다.)

아이폰4S는 iOS5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출시됩니다. 현재 iOS디바이스 탈옥은 아이폰4 이해, 아이팟터치4세대 이하, 아이패드1까지 가능합니다. (참고 ☞ 1, 2) 아이패드2의 경우 iOS 4.3.3 이상은 탈옥이 불가합니다. 이는 아이패드2부터 적용된 락이 아직 풀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OS 4.3.3 의 경우 락을 해제하여 탈옥 한 것이 아니라, iOS해커이자 현재는 애플 보안팀에 입사한 @comex 가 iOS자체의 보안결함을 이용한 JailbreakMe 3.0(참고) 으로 탈옥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iOS 4.3.4 부터 패치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통하지가 않고, 아이패드2와 같은 락이 적용된 아이폰4S에 관한 탈옥소식은 아직 없습니다.

아이패드2 탈옥을 지원하는 JailbreakMe 4.0 이 배포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기는 했고 언젠가는 탈옥툴이 배포되기는 하겠지만 당장 순정폰을 써야하는 불편함은 감수해야합니다.

셋째, 아이폰5 출시일 입니다. 특히 남에게 보여주기를 좋아하여 최신 스마트폰에 민감한 한국사람들의 성향상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5를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아이폰4S와 함께 개발이 진행되어 전세계가 낚였던 아이폰5 루머는 아직 유효합니다. "애플은 나와봐야 안다." 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애플만큼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곳도 없습니다." 

굳이 해외 외신(appleindsider) 언급처럼 애플이 2012년에 LTE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지 않아도,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동향을 조금만 생각해보면 차세대 아이폰은 LTE(참고)를 탑재할 것이 분명합니다. SK와 KT에서 내년 하반기(11월 이후)까지는 4G(LTE) 망을 전국 대도시에 구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던 만큼 LTE 아이폰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도 없는 비싼 LTE 폰이 과연 실용적인가?는 논외로 둡니다.)

애플은 그간 전통적으로 6월에 아이폰 신제품 발표를 해왔습니다. 애플 iOS기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신제품 출시주기가 1년임을 감안하면 아이폰5 출시일은 6월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 6월에는 iOS5만 공개되고 10월에 출시했습니다. 제품을 붕어빵 찍듯 쏟아내기보다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퀄리티 높은 제품을 1년에 한번씩 출시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던 故스티브잡스 대신 팀쿡체제로 넘어온만큼 출시주기가 바뀔수도 있지만, 어찌됐던 2012년 6월~10월 까지는 아이폰5가 나올겁니다.

이 3가지 고려사항 외에도 꼭 따져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동통신업체 선택 번호이동 입니다. 

KT, 2009년 11월30일 이석채 KT회장의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이폰3GS 전격 도입, 친소비자정책으로 크게 호응받아 SK의 1/2 수준이었던 주가총액이 한때 역전까지 했던 아이폰쇼킹의 주역이었던 KT와 뒤늦게 아이폰4부터 출시한 SK와의 이동통신업체 선택입니다.


① 직접 경험해본 결과 (대전 기준)대도시에서 KT사용은 문제없습니다만, 도시 외 지역 (경기도 파주시 아파트 단지 기준)통신 중계 단말기 설치에도 불구하고, 너무 느려서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3G데이터는 둘째치고 통화시 10초에 한번씩 통화 끊김현상, 반복되는 통화실패(평균 3번시도 중 1회 통화성공)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참고 ☞ 확약서)

② 무제한데이터 요금제를 봐도 KT와 LGU+는 이미 무제한데이터 요금제가 폐지된 상태입니다. 말로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이지 일일 데이터 사용량이 75MB가 넘는다면 데이터 속도에 제한을 받아 (너무 느려서)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해집니다.(☞ 참고)

③ 아이폰4 범퍼도 SK는 화이트/블랙 선택인데 비해 KT는 무조건 블랙입니다.

SK, 의 경우 아직까지 무제한데이터 사용에 있어서 일일 사용량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망과부하시 데이터사용량 제한을 할 수 있다고 발표해둔 상태입니다.)  헌데 무턱대고 SK가 좋지 않은 이유는

① 그동안 SK가 보여준, 소비자 등치기 행태는 둘째치고 요금이 비쌉니다. KT에 비해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같은 9.5요금제에 같은 800분 무료통화라고 해도 KT의 경우 KT간(휴대폰, 집전화)에 무제한 무료통화이므로 사실상 9.5 요금제가 무제한 요금제입니다. 

② 아이패드나 다른 3G 데이터를 이용하는 장비(스마트폰, 테블렛 등)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OPMD요금제 비교에 있어서 9.5요금제 기준 KT는 3GB SK는 2GB입니다.

끝으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블랙리스트 (☞ 참고)판매제도 입니다.


내년부터 이 블랙리스트가 도입되면, 지금 아이폰4S를 쓰고 ☞ 아이폰5가 출시되면 아이폰5를 완납구매(ex. 인터넷 쇼핑물에서 12개월 무이자 할부) ☞ 아이폰4S는 중고판매 및 단말기 잔여금 물고 ☞ 아이폰5로 기기변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폰4S를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이 좀 길어졌습니다. 지금 아이폰4S로 바꿔야 하냐 말아야 하냐를 두고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전자제품 최신제품 사려거던 죽기전에 사라." 는 말이 답이라는 것입니다.

아이폰4S 예약판매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중입니다.


출시되지도 않았던 아예 출시도 안됐던 아이폰5를 예약판매를 하질 않나 (참고) 정식대리점도 아니면서 버젓이 예약판매를 받기도 합니다. 비공식 예약판매로 볼 수 있는 피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판매점의 업무처리 과실로 공식 전산 등록에서 누락된 경우
- 약속한 개통시기보다 단말기 지연 배송
- 판매점에서 가입 신청서 분실
- 예약금 지급 후 연락 두절 etc.

아이폰4S를 가장 빨리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각 통신사 정식 홈페이지에서 정식으로 실시하는 예약판매를 통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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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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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혜랑성 2011.10.26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도 출시가 되는군요. ^^
    아직까지 아이폰4에 대해서 만족하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부럽진 않습니다.
    작년 9월에 개통했으니까 1년 1개월이 되었지만 아직도 싫증나지 않고 새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

    하루 빨리 iOS5 완탈이 나왔으면 합니다~

  2. June 2011.10.2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4s 드디어 출시하는군요.. 저도 그것보다 ios5 완탈이 더 기다려 지는군요. 4s 사서 순정으로 시리랑 맨날 영어 대화만 할 수는 없으니... ㅎㅎ

  3. BlogIcon 구기 2011.10.26 2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늘 정확한 출시예정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한쿡....

    얼른 나왔으면 좋겠네요!!!

  4. 피덜이 2011.10.27 0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8 월달에 4로 개통했지만 아쉬움은 없습니다.
    아이폰5(4s)가 나온다는 시점에 4로 맘을 굳히고 구매를 한 건 탈옥의 자유로움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pad2 를 보세요..) 다른 대안의 폰이 없어서인데..
    이런식으로 완탈이 늦게 나오면 별 메리트가 없어 지네요 ㅇㅎㅎ

    • BlogIcon T.B 2011.10.27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사실 아이폰 외에 다른폰 쓰기가 애매해요. 안드로이드 앱수가 50만개에 육박한다고 하지만 그중 30%가 퇴출입니다. 거기에 쓰잘데기 없는 앱(실행하면 숫자1하나 나오는 그런 앱)이 대부분인 마당에 그깟 돌아가지도 않는 HW떡칠폰보다 낫죠. 저도 5월에 화이트4 후회없습니다.~^^*

  5. 11월중!! 만세!!! 2011.10.27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폰4블랙 초기구매 유저중 1인입니다 (예약 10차)
    저는 11월 출시소식이 정말 기쁘네요
    갑자기 전파인증 완료 소식이라니!!!
    통신사를 SK로 갈아탈지 좀 고민이긴 합니다(가족들 전부 SK)

    제가 바꾸는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카메라 성능과 LTE에 대한 실망
    제가 아이폰4로 사진찍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폰4S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똑딱이 저리가라급의 성능이 정말 맘에 듭니다
    그리고 LTE,,,,한 2014년 넘으면 바꿀지도 모르겠습니다(약정끝나면 ㅋ)
    LTE 망 자체가 너무 부실하고 요금제도 고객들 호구로 알고 털어가는 요즘제라
    절대 비추천합니다 (특히 지방분들 LTE 낚이지 마시길...)
    지금도 지방에서 낚이는분들 속출하는데 4G폰 사서
    3G만 쓰는데 4G 요금내야되고 게다가 3G 유심칩도 못쓰게 막아놨습니다
    LTE는 불매하는게 좋을거같아보입니다

    이 두가지 이유로 닥치고 아이폰4S를 갈아탈 예정입니다 ㅎㅎ
    쓰던 아이폰4는 어머님이 쓰신다고 하십니다
    아무튼 11월중 출시소식이 정말 기분좋네요

    그런데 SK는 아마 계륵일거같아보입니다
    왜냐면 아이폰4S로 갈아타면 LTE는 개 죽쓸거같아보이거든요
    의외로 KT에서 선제공격으로 먼저 내놓을지도?

    • BlogIcon T.B 2011.10.27 1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이폰4 초기구매자가 아이폰 시리즈 중에서 최장 최신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는 중이죠 ㅋ (블로그 댓글 중 씅크씨님이 해주셨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