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OS 13과 iPadOS에 USB와 블루투스 포함한 마우스 지원

T.B 2019. 6. 5. 12:38


현지시간 화요일 애플은 iOS 13과 iPad OS에서 마우스 지원에 관하여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USB와 블루투스 기기 모두가 운영체제에서 인식되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애플은 그 기능이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사용함에 어려움을 갖는 일부 사용자들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것임을 분명하게 하였다.


Steven Aquino 에 따르면, 애플이 iOS 와 iPadOS 에서의 마우스 지원이 접근성 기능임을 강조하였으며, 일반적인 아이패드 사용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능이 아님을 강조하였다.


Aquino는 트윗에서 그 기능이 "마우스, 조이스틱, 기타 등등 없이 그들의 기기에 접근할 수 없는 사용자들을 위한것을 의미" 한다고 말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마우스 지원은 Mac에서 찾을 수 있는 기존 커서 컨트롤이 아닌, 터치 입력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써 설계되어진다. 실제로, 개발자 Steve Troughton-Smith가 월요일에 트위터에 개재한 짧은 동영상에서는 iPadOS의 첫번째 베타 버전에서 손가락 터치 이벤트를 모방한 마우스 입력을 보여주었다.


Aquino에 따르면, "이것은 당신의 구형 데스트톱 커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입력 방식이다." 고 말하였다.


그렇긴 하지만, 애플은 접근성 작업에 관한 주류 미디어들의 보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Aquino 는 애플이 호환되는 기기들의 공식 목록을 정하지는 않았지만, iOS와 iPad에 연결된 USB와 블루투스 마우스 모델들 모두가 작동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말하였다. 여기에는 애플의 매직 마우스도 포함된다. 흥미로운점은, 월요일에 Troughton-Smith 는 애플의 매직 트랙패드에서, 적어도 비공식적으로, 그 기능이 작동함을 발견했다는 점이다.


애플은 Aquino 에게 "iOS와 iPadOS에서 마우스 지원에 관한 기반은 2년전으로 돌아간다."(2년 전부터 준비해왔다.) 고 말하였다.


마우스 통합은 iOS 13과 iPadOS에서 AssistiveTouch 메뉴를 통해 가능해질 것이고, 그 운영체제들이 올해 가을에 출시되자 마자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원문: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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