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한눈으로 보는 스티븐잡스의 일대기

T.B 2011. 8. 31. 10:57


스티븐잡스가 애플 CEO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팀쿡이 위임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허위공상과학소설전문 국내IT기자님들께서는 연일 스티븐잡스 폄하 삼성전자발 사내지 편찬하고 자빠지시는 중입니다.

"스티븐 잡스는 돈밖에 모른다."
"팀쿡은 동성연애자다."
"잡스없는 애플 글쎄..."

전세계가 잡스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IT영웅에 걸맞는 대접을 하는 가운데 유독 국내IT뉴스에서는 "이때가 기회다."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애플과 잡스를 폄하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러지만 잡스의 독단성과 패쇄성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혁명성과 창의성과 독창성은 "일단 짚어삼키고, 안되면 배끼고, 그리고 우기는" 국내 대기업들이 본받아야 할 것임은 분명하지 않을까요?


도쿄에서는 스티븐잡스의 사임을 맞이하여 GPS 트랙을 이용 그간 수고한 잡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사용된 어플은 런닝기록 어플 RunKeeper로 일본내 대기업(Sony, Sharp 등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별명이 쿠소페리아; 똥페리아로 일본의 갤럭시S; 걸레S로 비유됩니다.) 의 횡포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도와준 잡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서 13마일(20.9km)를 달렸다는 얘기입니다.


잡스의 빈자리는 당분간 후임으로 선정된 팀쿡이 맞는다고 합니다. 팀쿡은 지난 5월 한국에 방문한 적이 있으며 안정적이고 확실한 성장을 위주로하는 경영스타일이라 잡스와 같은 도전성과 창의성은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iOS 탈옥의 아버지라 불리는 해커 comex가 애플의  iOS 보안팀 인턴으로 취직하는 쇼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comex는 JailbreakMe 시리즈를 개발해온 장본인으로 iOS에 관한 이해가 누구보다도 높기도 합니다. 이 @comex가 애플에 정착한다면 애플의 미래는 팀쿡이 아니라 @comex 가 아닐까, 팀쿡은 잡스의 빈자리를 채울 @comex를 위한 시간벌기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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