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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앱 Meitu 개인정보 수집

T.B 2017. 1. 21. 08:47


Meitu 는 샤오미(Xiaomi)에서 출시했던 셀피(selfie, 스마트폰이나 웹 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얼굴 사진을 촬영해 SNS에 올리는 행위) 특화 폰이 흔히들 말하는 '대박' 을 치자 iOS와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된 셀피 앱(셀카 앱)이다.


국내 연예인들 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까지 '알만 한 사람들은 다 안다.' 는 Meitu가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했다 하여 논란이다.


CNN Tech에서 'Viral selfie app under fire for sneaky data collection' 라는 제목으로 Meitu의 위험성에 관하여 다뤘다.


(이하 번역)


많은 이들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의 사진을 카툰 처럼 혹은 셀피로 변환하여 공유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중국 앱 'Meitu'가 미국에 출시된 지 2주가 지났다. Meitu는 컬러풀, 캐리커처 효과를 통해 눈 크기를 키운다던지, 눈물이 떨어진다던지, 꽃을 삽입 하는 등 '바비 인형' 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Meitu가 논란이다. Meitu는 광고를 목적으로 당신의 개인정보를 수집함이 발견됐다.


만약 당신이 아이폰 사용자라면 그 무료 앱은 위치 추적, 통신사 정보, IP 주소 및 고유 식별자(unique identifier)가 Meitu 서버로 수집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IMEI(모바일 기기 고유 식별 번호)까지 사용자 몰래 공유되어 중국에 있는 서버로 전송된다.


Meitu에서는 이같은 것에 대해서 '사용자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


그러나, 보안 전문가들은 Meitu의 개인정보 수집이 이전까지 많은 앱들이 개인정보를 수집했던 것과 차이가 있음을 말했다. 프로세스는 유사하지만 앱을 사용함에 따라 전세계 웹 상에서 계속해서 광고 추적을 받게 된다 말했다.


이 경우에 있어, Meitu의 개발자들은 앱 안에 하나의 특정 코드를 썼다. 그렇게 함으로써 광고주들은 누가 사용하는지 및 사용자들이 무엇을 보는지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스케치된 것들(백그라운드 개인정보 수집)은 Meitu에 보고 되고 소프트웨어 속에 많은 광고 추적이 포함된다. 이는 소프트웨어 제작자에게 수입을 만들어 준다." 라 포렌식(forensic) 전문가 Jonathan Zdziarski 가 CNNTech에 말했다. "그것은 어떤 모바일 플랫폼과 앱에서도 상당히 광범위하게 퍼진 문제다."


비록 Meitu가 사용자 데이터를 판매하지 않았다고 말했을 지라도, 다른 앱들이 유사한 방식으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한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App Permissions" 설정을, iOS 사용자들은 "Privacy" 설정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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