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국내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IT/모바일 레벨이 완전히 갈리는듯한 인상이다. 어떤 유저들은 본인들이 납땜을 포함하여 부품까지 커스터마이징하여 쓰는 분들도 봤고, 이에 반하여 대부분의 유저들은 '기본 보안 조차 모르는, 혹은 관심도 없는 듯한' 모습이다. 물론, 이건 아이폰이나 윈도우폰 블랙베리폰이라고 다르지 않고, 꼭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다를바가 없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PC 사용에 있어서, '인터넷 좀 하고, 다운로드 좀 받는' 수준이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패드 프로는 '구매 여력이 되는 소비자'를 자극할 만한 충분한 생산성을 갖는다. 그러나, 매니아급에서의 아이패드 프로는 아직 1세대에 불과한 보완 될 부분들이 많은 기기다. 안드로이드OS에 관해서도 시아노겐(Cyanogen) 따위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