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싫어하는 단어 중 하나가 'real-world test'다. 실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을 가상적으로 설정하여, 규격화 된 기준에 따른 객관적 평가 지표가 아닌, 그냥 '던진다.' 는 느낌 정도의 흥미 혹은 재미 정도로만 봐야 하는 테스트를 말한다. 이 테스트를 근거로 세계 최고 스마트폰이라 B데들에게 홍보된 모 스마트폰이 있다. (해외에서)엄청 까였고, 안 팔렸다. real-world test는 말 그대로, 그냥 재미로만 보면 된다. 물론, 게중에는 스퀘어 트레이드나 컨슈머 리포트와 같은 공신력 있는 매체에서 나름의 평가 기준을 잣대로 내놓은 결과도 있으나, 유투브에 동영상으로 포장되어 올라오는 것들은 대부분이 흥미 혹은 재미다. 아래는, 그 흥미 혹은 재미를 위해서 올라왔던 아이폰6S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