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철없던 시절 핀란드의 노키아(Nokia)를 근거로 "삼성 망하면 나라가 망하는 줄 아냐" 는 글로 여럿 선동한 적이 있다. Covid-19 위기에서의 역할 외에도 그당시 삼성의 글로벌 위상과 지금은 '천지차이' 다. 타협점이 보이지 않는 "365일 으르렁" 가전부문은 제하기로 하고, 모바일 부문 만큼은 국내 기업이다 보니 LG와 상대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 LG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벨벳(Velvet)을 '공개했다'. 여러번 다루어 왔음으로 '구구절절' 한 스펙은 생략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 단도직입적으로 "LG 모바일 부문 개발팀과 마케팅 담당자는 오너 일가 또는 임원 낙하산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 지경" 이다. 매해 그리고/또는 분기별로 신제품들이 출시될 때 마다 모든 단말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