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자동차 경기장 '스피드웨이'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트랙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삼성전자는 스피드웨이를 리모델링 하여 교차로, 횡단보도, 장애물 등을 재현하고 무인 주행 및 장애물 감지, 안전성 실험 등의 테스트를 하겠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용인 스피드웨이가 삼성 자산이기에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이미 트랙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가 높아 이같은 결정을 했다 전했다. 삼성은 이 트랙을 포드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테스트 중인 미국 미시간대 'M 시티'를 벤치마킹 하겠다 밝혔다. 삼성전자는 자율주행에 있어서는 후발 주자다. 또한 삼성전자 왈, 큰 방향에서 나오는 방안이기는 하나 구체적인 계획이나 일정도 확정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부문은 하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