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점은, 일반 유저들과 IT/모바일 파워유저들간의 갭(gap) 차이는 어마어마 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구글에서 무료로 배포중인 줄도 모르고 갤럭시의 터치위즈가 무엇인줄도 모르고, 그냥 '안드로이드' 라는 것이죠.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그런것이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이번 설 연휴에 안드로이드폰 쓰다가 3,000만원을 날려먹은 친구놈과의 오붓한 대화중 새삼스레 다시 한번 알게됐습니다. 당장 누군가 저한테 '자기 전공 분야'를 논한다면, 저라면 영글링 부터 시작해서 즉각적으로 확인 할 텐데요. 모든 사람들이 저와 같을 수는 없다지만, 특히 "IT/모바일과 운동" 만큼은 갭이 큰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지난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