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4월 18일 부터, 구글 검색 엔진에 대한 스마트폰 사용자-에이전트 크롤러(user-agent crawler, 크롤러; 인터넷 상의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 색인 및 엔진을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운영되는 spider, bot, A.I agent 가 쓰이는 텍스트 마이닝을 지칭)로 구글봇(Googlebot)을 iOS 8.3이 구동되는 아이폰에서 더이상 쓸 수 없게 됐다. 대신 그 에이전트는 안드로이드 6.0.1이 구동되는 넥서스5X에서 쓰일 것이라 '구글 블로그 포스트'에 설명했다. 구글봇은 사람들이 구글 검색을 쓸 때 웹 사이트의 코드를 분석하며, 분석한 데이터들에 대한 필터링으로 순위가 매겨진 결과(검색어와 연관성이 높은 상위 검색 결과)를 보여준다. 구글에 따르면 사용자-에이전트는가 업데이트 되었기에 업..

자주 받는 질문 중 하나가, iOS 에서는 브라우저 뭐가 좋을까요? 인데요. 만약 데이터 요금제를 낮은 요금제를 사용중이라면 모질라 재단의 Firefox 나 오페라 재단의 Opera 를 추천합니다. Opera는 샤오미(Xiaomi)의 MIUI 7에 쓰인 Data Saver 기술을 제공한 바가 있으며, Firefox 도 데이터 절감 기능이 있습니다. 데이터 절감은 모질라 재단, 오페라 재단 뿐만 아니라 인도,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모든 IT 기업들이 제공중이기는 합니다만, 애플의 모바일 Safari나 구글(도 최근 이 기능을 대거 업데이트 할 것이라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의 Chrome은 아직 이 기능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낮기도 하고 멀티창 실행 시 iOS와 안드로이드 모두 리..

현존 하는 웹 브라우저 중 가장 빠른 브라우저는 Chrome이다. 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다수' 설치해버리면 IE 보다도 느려져 버린다. 뿐만 아니라, 여러개의 창을 뛰울 때 시스템 리소스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버벅' 되기도 한다. 멀티창 작업에는 Chrome이 아니라, Opera가 최적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13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로 Chrome, Safari, Firefox가 배터리 사용량에 미치는 테스트가 나왔다. 테스트에서는 이메일 작성 및 전송, 음악 스트리밍 구동, 뉴스 서비스 이용, 유투브, SNS, 검색 등 웹 브라우저를 쓰는 일반적인 작업을 통해서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고보다시피, Mac에서는 Safari > Firefox > Chrome..

구글에서, 애플의 OS X 운영체제에 관하여 64-비트를 지원하는 첫번째 안정화된 버전의 크롬(Chrome) 39 웹 브라우저를 배포했다. Chrome 39.0.2171.65로써 특별하게 지정된(네이밍) 크롬 39는, OS X 구동 64-비트 프로세서에 관하여 최초의 안정화된 빌드이자, 구글에서는 빠른 시작과 더 나은 메모리 관리 기능이 기대된다. 크롬 39는, 32-비트를 함께 지원하여, 이는 구형 인텔-기반 Mac의 크롬 38사용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그간, 구형 인텔-기반 Mac 크롬은 38에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았다. Computerworld의 기록에 따르면, 애플은 인텔의 64-비트 아키텍처를 2006년 부터 스위칭하기 시작했으나 2007년까지 완성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2006년 9월 애..

초고속 인터넷이 전국 곳곳에 들어오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데스크탑 웹 브라우져 속도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브라우져든지 인터넷 속도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적어도 국내사이트 접속에 있어서의 실질적인 체감속도를 느끼기란 여간 민감하지 않으면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러나, 요즘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테더링(Tethering) 혹은 핫스팟(Hotspot)을 랩톱에 연결해서 3G 뿐만 아니라 4G(LTE), 와이브로(Wibro, egg단말기를 이용) 인터넷을 사용해보면 웹 브라우져에 따라서 속도를 피부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체감속도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 역시 크롬(Chrome)이 가장 빨랐습니다. > 다음으로는 IE10 프리뷰 엔진을 적용한 IE9(http://ryuey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