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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2

LH 투기 의혹과 벼락거지

'벼락거지' '나만거지' 등 부동산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와중에 "에라, 모르겠다." "내가 하면 투자고 니들이 하면 투기다." '민심의 역린'을 건드린 광명·시흥지구 3기 신도시 LH 사태가 일파만파입니다. R성향의 부동산 카페뿐만 아니라 L성향의 맘카페까지 "광명·시흥 뿐이겠냐?, LH를 해체하고 비리로 얼룩진 3기 신도시 개발을 취소하라." '비난이 쏟아지는 중'입니다. ① 너 같으면 ② 안하겠냐? → 투기해야 해? 말아야 해? 소리 하려면 브라우저를 닫으시길 바라고 불법 또는 편법이 개입됐다면 논란 및 의심의 여지없이 투기입니다. 이번 LH 직원 투기 의혹 사태가 정말로 악질인 이유는 광명·시흥지구가 지난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되었다가 '취소됐기 때문'입니다. 즉, 신도시 개발 예정지에..

내로남불 2021.03.04

LH 직원들 본인·가족 명의로 광명·시흥 100억원대 사전투기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경기 광명·시흥 지구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될 것을 미리 알고 100억 원대 규모로 미리 땅을 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018년부터 3년간 토지를 매입했다는 주장인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LH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과 겹쳐, 사실로 확인되면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LH 관계자는 "어떤 상황인지 파악 중"이라며 "현재로선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참여연대 측은 "사실로 확인되면 공직자윤리법상 이해충돌방지의무 위반과 부패방지법상 업무상 비밀이용 금지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 직원이 내부개발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며 "감사원에 공익감사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

내로남불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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