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구글에서 2주전 즈음 크롬캐스트 HDMI 스트리밍 스틱을 출시했고, 구글은 이와 함께 크롬캐스트 2세대를 공개했다. 새 기기기의 특장점을 꼽으라면 스트리밍 오디오를 통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구형 스피커, 거실에서 우두커니 자리잡은 고가의 전축(오디오), 따로 영화감상실을 만들어 놓은 홈시어터 시스템을 3.5mm 잭으로 간단하게 연결하여 '크롬캐스트 오디오'로 바꿔줄 수 있다. cf. 구글 크롬캐스트 2세대와 크롬캐스트 오디오 발표(참고) 유명 사설 AS 전문업체 iFixit에서 크롬캐스트2세대와 크롬캐스트 오디오를 분해했다. 우선, 2013년 이후 2년만에 리프레쉬 된 크롬캐스트의 첫인상은 "놀라울 정도로 견고한 접착제"였다. 크롬캐스트2는 접착제로 단단하게 고정되어 분해가 어려웠다는 평가였다. 상단 이..

구글이 집중하는 기기는 아무리 봐도 '크롬캐스트와 크롬캐스트 오디오'다. $35짜리 스트리머 하나 파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스트리머를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수입원'에 관하여 이미 유투브(YouTube)를 통해 학습하고 성과를 거둔 구글이기에, 앞으로 구글은 컨텐츠 수익원을 위해서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무료 무제한 클라우드 구글 포토는 결국 미끼였다.) 크롬캐스트에 새 스트리밍 서비스가 추가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Showtime, SlingTV, NBA, NHL, BN Sports 까지다. 아마도, 가장 주목할 만한 서비스는 SlingTV지 싶다. Siling TV는 라이브 TV를 인터넷 연결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크롬캐스트가 있다면, (컨텐츠 선호도 성향 차이는 있겠으나)굳이 TV를 보..

(좌측 부터 크롬캐스트 오디오와 3가지 색상으로 리프레쉬 된 크롬캐스트 2세대) 오늘 구글이 발표한 '하드웨어 제품군'의 마지막입니다. 얘들은 뭘 그렇게 주리주리 발표하는지... 포스팅 내용은 이미 출시전에 전부 다뤄놔서 (보는 사람도 지겹고 글을 쓰는 사람도 지겹기에)핵심을 짧게 짧게 요약되어 있습니다만, 그 포스팅을 위해서 (가장 나은, 정확한, 2% 다른 피드를 확인하기 위해)새벽부터 기사만 100개는 더 읽은듯 합니다. 이번에는 크롬캐스트 2세대(Chromecast 2)와 크롬캐스트 오디오(Chromecast Audio) 편입니다. 크롬캐스트 2세대(Chromecast 2) 크롬캐스트와 같은 스트리머의 등장은 '스마트TV'의 종말을 알렸다. 소비자들은 스마트TV를 위해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