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맥, 새로운 헤드셋, 워치, 에어파워 등은 논외로 두기로 하고 2년 전 부터 '터져라 터져라 터져버려라.' 벼르는 애플과 소비자들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 빨라진 프로세서, 더 개선된 카메라, 약간의 디자인 변화에 식상한 소비자들을 위해 떡밥이 던져졌으니 바로 아이폰 네이밍과 가격입니다. 출시를 앞두고 갑자기 별 의미 없는 루머들이 쏟아지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스마트폰 시장이 그만큼 정체되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도 예전 처럼 뜬 눈을 지새우면서 생중계를 지켜보는 분들도 드물것이라 생각됩니다. 구글 검색 기록 변화를 추적해보면 4인치에서 4.7인치로 크기가 커지는 아이폰5를 정점으로 감소하였다가 애플 최초의 페블렛이자 최대 히트작 시리즈인 아이폰6/+ 이후 감소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