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R에서는 한국의 전자뉴스와 대만의 디지타임즈를 인용, 차세대 아이폰7에 삼성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수도 있다는 루머를 다뤘다. 이유인 즉, 애플이 현재 애플워치에 삼성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중인데, 차세대 아이폰 부터는 IPS LCD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으며, 애플워치에 이어 삼성의 아이폰용 OLED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이와 관련된 정황으로는, 애플은 현재 IPS LCD를 LG전자와 샤프, 재팬디스플레이 등의 일본 기업들로 부터 분산하여 납품받고 있다. 이유는 폭발적인 아이폰 수요를 맞추기 위해서는 단일 제조업체만으로 수요을 감당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분산 하청을 주게 되면 납품가 경쟁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적극적인 업체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