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오늘 12월 10일 부터 구글 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books)를 통해 국내 출판사가 출간한 "도서"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실제로 책을 빌려주는 서비스가 아니라, 일정 기간 내에 e.book을 대여해준다는 "렌탈"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더 쉽게 말하자면, 기존에 다운로드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던 컨텐츠에, 렌탈 개념을 도입하여, 제한을 두겠다는 겁니다. 대여 기간에 따라서 요금도 다릅니다. 24시간, 90일, 180일, 360일로 각 출판사에서 책정한 가격에 따라서 제공됩니다. cf. 아이폰 아이패드를 위한 구글 플레이북 업데이트(참고) 이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여 기간 안에 책을 봐야 하니 동기부여?"가 된다 포장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