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참 민감한 단어입니다. 유튜브의 인기로 인해 그 위상이 이전 같지만은 않습니다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내 포탈 점유율 80% 이상으로, model number OOO를 유튜브로 검색하지는 않듯이 보다 전문적인 내용들을 검색하거나 뉴스를 소비합니다. 실검도 재밌습니다. 과거에는 단어형이었던 실검 키워드가 "넘어서, 몸시 민망" 등 대화형으로 바꼈는데 여지 없이 실검을 타겟팅하는 기사들이 쏟아집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악성댓글들과 어뷰징 등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써 네이버에서 '댓글 전체 공개' 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면', 33개의 기사에 1분마다 댓글을 달고, 14년간 17,000개의 댓글을 단다는게 상식적이지는 않습니다. ① 네이버 뉴스에 댓글을 달면 해당 ID의 모든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