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사진공유 서비스 파카사(Picasa) 서비스를 중단 할 것이라 공식 발표했다. 구글은 지난 2004년 구글 블로그를 위해 피카사를 도입했으나, 블로그 서비스를 종료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를 출시, 이후 사진과 관련된 구글 포토까지 출시한 만큼 피카사가 구글에게 더이상 필요치 않았다. 데스크탑은 2월 15일 부터 이용할 수 없으며, 5월 1일 부터는 피카사에서 제공 중인 웹 앱을 쓸 수 없다. 그러나 기존에 업로드 해둔 이미지들에 관하여는 '보기 및 다운로드가 가능' 하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이는 티스토리나 네이버와 같은 국내 블로그들의 경우 이미지와 동영상 서버 비용이 무료이지만 해외 블로그 서비스 및 서버 기반 매체들은 동영상과 이미지 용량당 비용을 추가해야 한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