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Life's Good"을 외치는 중인 LG가 삼성전자의 트위터 계정에 도발을 걸었다. LG USA Mobile 계정은 트위터를 통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교체가 불가한 배터리임을 지적하고 LG전자는 자사 배터리가 G4, V10 모두 탈착식 배터리임을 강조했다. 앞.뒤.전.후는 이렇다. Samsung Mobile 계정에서 삼성 갤럭시S6엣지+의 사진을 올렸고 완전 충전까지 90분이 걸린다고 하자(넥서스5X, 넥서스6P나 USB Type C 기반 충전 보다 오래 걸리는 편이다.) LG USA Mobile에서는 누구든지 0% 에서 완전 충전으로 즉시 만들 수 있다며 탈착식 배터리의 V10 제품 페이지를 링크했다. @SamsungMobile Go from zero to full instantly with a..

신뢰 할 수 있는 트위터 팁스터이자 프리랜서 기자 Evan Blass(@evleaks)가 삼성의 갤럭시S7 프레스샷을 유출했다. 그간 예상 디자인이나 일부 실사 디자인은 공개된 적이 있으나 현실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t.co/JT6X0g8sBu pic.twitter.com/J78eezrU5o— Evan Blass (@evleaks) 2016년 1월 29일 Evan Blass는 트위터를 통해서 공개한 보도용 렌더 이미지 1개, VentureBeat 를 통해서 공개한 보도용 렌더 이미지 1개를 포함 총 2장의 프레스샷을 공유했다. 갤럭시S7에 관한 디자인, 스펙, 출시일까지 이미 오픈되어 있으나 가장 현실적인 디자인인 프레스샷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Evan ..

(1월 24일 처음으로 등장한 갤럭시S7 추정 첫 디자인 실사) 오늘 삼성전자의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것을 인용하여 IT매체가 아닌 '연예인 연예 매체' OSEN을 통해서 갤럭시S7의 공개, 출시일과 그간 알려진 루머 중 팩트인 것과 그렇지 않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OSEN에서 워낙 보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좋게 글을 써놔서 따로 정리를 할 필요가 있겠다. • 출시일은 tb sns에서 예상했던 것과 정확하게 맞는 '2월21일 공개 3월 11일 출시' 다.• 포장은 검정색(All Black) 박스 • SoC는 미국과 중국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 한국 및 기타국가에서는 엑시노스 8890이 쓰인다. • S6 보다 약간 두꺼워졌다.• 듀얼 SIM + microSD 하이브리드 슬롯 - 듀얼SIM은 인도,..

2월 21일에 공개 후 3월 11일에 미국 출시라는 '루머' 의 갤럭시S7에 대한 전체 디자인과 카메라 모듈이 GSMArena 를 통해서 유출됐다. 아래는 갤럭시S7의 인터네셔널 버전으로 알려진 모델넘버 SM-G930F가 선명한 보드 위의 전면 카메라 모듈이다. R05 마킹은 아마도 모듈에 대한 리비전 넘버 5를 의미하는 듯 하다. 현재 커넥터가 중앙에 위치한 갤럭시S6의 카메라 모듈과 비교했을 때 이 새로운 카메라는 모듈에 직접적으로 커넥터가 사이드에 연결되어 있다는 차이가 있다. 두번째 사진은 갤럭시S7의 전체 디자인이다. 갤럭시S7의 전체 디자인이 통으로 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록 상단부 브랜드 네이밍이 스티커로 가려졌으나, 홈버튼과 capacitive key(정전용량 무접점 방식 키)를 ..

터치 입력을 인식해 신호 정보를 처리하는 반도체로 스마트폰, 테블렛에서 손가락 터치를 인식하는 핵심 부품이다. 삼성이 갤럭시S7에 쓰일 터치스크린 IC를 삼성의 LSI 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부품을 쓴다는 소식이다. 삼성은 그간 고급형 스마트폰에 '시냅틱스와 ST 마이크로'로 부터 수입한 터치IC를 썼었는데, 삼성 시스템 LSI가 3년 동안 개발하여 S7 시리즈에 독점 공급될 것이라고 한다. '전자뉴스'에 따르면 시냅틱스와 ST마이크로가 당장 삼성의 시스템 LSI 사업부와 경쟁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고 전했다. 파운드리사업이 주력인 삼성이 터치IC라는 새 부품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기반 시냅틱스(Synaptics)는 분야 업계 1위로써 ClearForce라는 감압감지 기술, 윈도우 및 안..

2016년 퀄컴 스냅드래곤 라인에서의 '스타'는 갤럭시S7 이고 이는 부인할 수 없는 팩트다.(참고: 2016 스냅드래곤 820 종합 요약 정리) S3이후 이렇다 할 플래그십 히트작을 기록하지 못하는 중인 삼성은 현재 주 수입원이 모바일이 아닌 파운드리산업이다. 지난 2014년 '경질 위기'에 있던 신종균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으나 S6에서 또 다시 실패했다. 삼성은 작년 12월 인사 에서 신종균 삼성전자 IM(IT 모바일) 부문장(대표이사 사장)의 권한을 축소 시켜, 후배인 고동진 사장을 무선사업부장 개발실장(부사장)에서 부장(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그간 부장 자리는 신종균이 IM 부문장으로 겸직해왔다. WSJ 는 신동균을 밀어내고 신동균 아래에 있다가 이번에 새로 부임된 고동진 사장의 시험 무대..

갤럭시S7(Galaxy S7)과 갤럭시S7엣지(Galaxy S7 Edge)의 출시일은 아마도, MWC 2016의 2월 말 즈음이 될 것이고 삼성은 MWC 2016에서 플래그십을 공개하기 보다는 단독으로 언팩이벤트를 통해서 새 기기들을 공개할 것이다. 이 시점이 퀄컴의 최상위 칩인 스냅드래곤 820(이하 SD 820) 기기들이 쏟아질 시점이고, 현재 삼성과 함께 안드로이드 진영을 리드하는 중인 LG전자의 G5가 S7과 맞불을 놓겠다고 비슷한 시점에 공개될 것이다. 다른 가능성을 두자면 '루머'로는 2016년 상반기 가성비 끝판왕이 될 샤오미의 미 5(Mi 5)가 중국 최대 명절인 春节(춘절, 음력 1월 1일) 후에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기는 하나 정확한 출시일은 불분명한 2월 둘째주 초가 될 수 있다. S7..

삼성의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S6 엣지 판매량 감소에 따라서 갤럭시S7이 조기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어왔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에서는 최근 갤럭시S7의 리테일 판매가 3월 중순 부터 시작될 것이라 보도된 적이 있고, 이번에 중국 이통사 차이나 텔레콤에서도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이 3월 출시될 것이라 반복했다. Source: G for Games, Via 4인치 아이폰도 차이나 텔레콤으로 부터 4월 출시 루머가 있다.(4월 출시라면 아마도 3월 말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거의 모든 유출 정보는 중국으로 부터 나오는 중이다. SD 810의 발열 논란은 초기 모델을 제하고 샤오미 미 노트 프로 이후 리비전된 모델(클럭수를 줄인)을 '실제로 써보면' 발열 문제가 알려진 것 만큼 심각하지..

컨셉 제작자 Jermaine Smit 가 자신의 유투브 계정을 통해서 삼성의 새 플래그십 컨셉 디자인을 3D 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렸다. 갤럭시S7에 대한 루머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갤럭시S7은 삼성이 원가 절감을 위해서 디자인을 S6와 크게 차이를 두지 않겠다고 알려졌다. 이는, S6 판매량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굳이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은 논외로 두더라도, 애플도 아이폰/아이폰S로 디자인을 거의 바꾸지 않는다. (단, 이제 국내 언론이 뭐라 하는지 지켜보자. 애플이 아이폰/아이폰S로 디자인을 동결해온 것을 모르던 국내 IT B데님들께서는 아이폰4/4S 당시 혁신 타령은 논외로 두기로 하고, 바뀐게 없다, 변한게 없다, 주저리 주저리 징징댔으니 뭐라 하는지 지켜보는 것도 솔솔한 ..

새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2016년 4월까지 퀄컴의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20을 탑재한 기기는 갤럭시S7만이 될 것이라는 루머다. 이는 곧 삼성의 기기들이 처음으로 퀄컴의 최신 칩셋의 스냅드래곤 820을 선보이는 최초의 OEM 제조업체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SD 820은 Geekbench에서 5,423 점 가장 최근에 유출된 Antutu 에서 131,648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바가 있다.(참고: 스냅드래곤 820 프리뷰 안투투 벤치마크 131,648점으로 최고점 기록) 최근 샤오미(Xiaomi)는 SD 820이 탑재될 자사 플래그십 미 5(Mi 5)의 출시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 한 만큼, Mi 5 1월 출시설은 팩트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같은 루머의 신뢰도가 낮은 이유는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