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의 SNS 이야기

이전 레퍼런스 모델인 넥서스5 대비 유독 디자인이 잘 알려지지 않는 중인 구글-모토로라 넥서스6의 디자인이 유출됐다. 9to5Google에 올라온 이 디자인은 모토로라의 모토X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5.9인치다. 애플이 5.5인치 페블렛인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구글이 더 큰 화면인 5.9인치 페블렛을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다. 사실, 그간 넥서스6에 관한 루머는 우후죽순이었다. 몇가지 소개를 해보자면 1. 구글이 넥서스5를 끝으로 더이상 레퍼런스 기기를 출시하지 않을 것이고 안드로이드 인증제인 '안드로이드 실버(Android Silver)'를 도입하여 구글이 제시한 기준에 부합하면 누구든지 안드로이드 실버를 획득할 수 있어 이것이 일종의 인증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는..

넥서스9 컨셉 이미지 구글 최초의 64비트 OS인 안드로이드 L 라이온(Lion)을 최초로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넥서스9에 관해서 알아보자.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 아이패드에어와 함께 올해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구글의 넥서스9은 넥서스6와 함께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넥서스9은 늘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던 구글의 2014년 발 더 흥미롭고 비밀스러운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유인 즉, 넓은 화면과 퀄리티 있는 스마트폰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 HTC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8.9인치 안드로이드 테블렛으로 HTC가 2011년 7인치 테블렛인 Flyer라는 테블렛을 출시한 후 거의 테블렛을 출시하지 않아왔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월스트리트 저널의 소식에 따르..

올해 가장 핫한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넥서스6, 넥서스9이 될 것이다. 애플워치도 핫하지 않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는데 추후에 기회가 된다면 추가적으로 애풀의 수많은 '망작' 중 하나인 애플워치에 관하여 논할 것이고 일단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참고) 넥서스6에 관한 루머는 이전에 소개한 적이 있고(참고) 이번에는 테블렛이다. 혹자들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넥서스5를 쓰는 필자를 두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인데, 플레이스테이션이나 XBOX와 같은 게임기 보다는 생산성있는 아이템(장난감 정도)이지 싶다. 넥서스9의것으로 추정되는 폴리오 키보드(folio keyboard)가 유출됐다. HTC에서 개발하고 중국 업체인 Darfon전자에서 생산한 이 키보드를 ..

올 가을 말 넥서스6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안드로이드 모바일 OS인 안드로이드 5.0 L의 네이밍이 라이온(Lion)이라는 정황이 유출됐다. GFXBench를 통해서 기록된 이 기기는 Google Nexus 5 (2014)로 OS 정보에 Android 5.0 Lion이 표기되어 있다. 이 기기가 넥서스5가 아닌 넥서스6라는 근거는 CPU, GPU, RAM, 3D API 정보다. Qualcomm Snapdragon 805(Quard-core 2.7 GHz Krait 450), Adreno 420, OpenGL ES 3.1은 그간 알려진 넥서스6의 스펙(참고)과 일치하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넥서스6의 프로토타입 기기로 추정된다. 5.2-inch display with 1440 x 2560-..

올 가을 말 출시 될 것으로 알려진 구글의 넥서스6(Google Nexus 6)로 추정되는 모토로라(Motorola)의 코드네임 Shamu의 GFXBech 마크가 독일의 TechTastic에 의해 공개됐다. 이 기기의 정체가 넥서스6의 것인지 확인할 길은 없으나 최근 들어 저사양을 출시해오던 모토로라이고 전통적으로 구글이 넥서스 코드네임을 물고기 이름을 채택했다는 것으로 비추어 볼 때 넥서스6일 가능성은 매우 높다. TechTastic의 기기 정보는 이러한 추측을 충분히 뒷받침해준다. 벤치마크 점수를 보자면 Qualcomm의 Snapdragon 801 을 탑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이 기기의 벤치마크 점수는 갤럭시S5(Galaxy S5), 소니 엑스페리아 Z2(Xperia Z2), HTC One..

요즘 안드로이드OS의 보안 이슈에 관한 대화를 하다보면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릅니다. 삼성이 사상 최대의 마케팅 비용을 쏟아부으면서 갤럭시S로 시장에 진입할 당시만 해도 삼성 마케팅팀은 '안드로이드OS 문제점 지적 = 앱등이'라는 전세계에서 유례 없는 저능한 공식을 만들었고 안드로이드OS의 오픈소스라는 잠재적 위험성을 논하면 같은 유닉스 계열의 리눅스가 오픈소스라서 보안에 그리도 취약하냐? 라고 개발이 직업인 일부 개발자들이 들고 일어서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아무도 이런 덜떨어진 논리에 현혹되지 않죠. 저를 제외하고도 그 수많은 앱등이들이 주장하던 안드로이드OS의 보안 취약성에 따른 사용자 주의 권고는결국 현실이 됐고 직접 수천만원씩 금융피해를 당해보니 '어라?' 싶었던 것이겠습니다..

오늘 xda(via 1, 2) 에서 한 이탈리아 매체(via)의 '넥서스5의 개선판(Nexus 5 revision model)'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되서 한참 시끌벅적 했다. 국내 정식 출시된지 한달 남짓 된 넥서스5이기에 넥서스5를 구매한 기존 소비자들로써는 '황당한' 소식이다. xda에 제기된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해당 매체에서 제기한 사진을 살펴보면 하단 O표시가 이전 모델이다. 볼륨 버튼의 크기가 맞지 않아 상단 기기와 비교했을 때 더 튀어나온 모습이다. 넥서스5 리뷰(http://ryueyes11.tistory.com/3123)에서도 볼륨버튼의 위치 지적을 하면서 게임하다가도 볼륨 조절이 되는 불편함이 있으며 비교 기기로 아이폰5S도 해당위치(측면부 좌측 상단)에 볼륨버튼이 있지만 넥서스5..

혹자는 '안드로이드OS 업데이트 목 멜 필요가 없다.' 주장한다. 이유인 즉, 안드로이드OS 사용자들은 이전부터 커스텀롬이나 커스텀 커널을 사용하여 불편함을 개선해왔고 새로 추가된 기능들이 거의 없기에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진심 강하게 비판하고 싶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일반 사용자(non-techninal)이니 그런 사용자가 대체 몇이나 되고 '없는 것과 모르는 것'은 구별되야 하지 않나? 더불어, 돈 주고 구매한 기기에는 SW가격이 포함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기업으로 부터 기기를 구매한 순간부터 일정기간 SW의 사후지원(After Service)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이다.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가 지연된다면 소비자는 기업에게 '컴플레인'이라는 것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컴플레인 할 만한 사..

안드로이드 4.x가 탑재된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중 갤럭시 넥서스(Galaxy Nexus), 넥서스4(Nexus 4), 넥서스5(Nexus 5)의 SMS 보안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IT 서비스 컴퍼니 Levi9의 Bogdan Alecu에 따르면, Class 0 SMS 혹은 Flash SMS가 약간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기기로 Flash SMS 혹은 Type 0 SMS를 대량으로 전송(디도스)하면, 기기가 강제적으로 종료되고 재시작 할 경우 해당 기기는 잠금해제(unlocking)된 SIM 카드로의 모바일 데이터 연결 재접속을 시도하게 된다. 이때 만약 SIM 카드에서 PIN 번호를 요구할 때 사용자가 이를 알 수 없다면 해당기기는 SIM 카드 잠금해제를 하기 전까..

북미 캐나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먼저 판매되기 시작한 넥서스5(Nexus 5) 정품 범퍼 케이스가 한국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devices/details?id=nexus_5_bumper_case_gray)에서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4만5천원이라는 다소 비싼 가격(Wireless Charger 와 같은 가격)이라는 생각인데(참고), 사용중인 넥서스5가 검정 32GB인지라 검정색으로 주문해봤습니다. 북미에서는 검정색 범퍼 케이스가 출시 하루만에 품절되기도 했습니다. 슈피겐 등 서드파티 시장이 형성되는 중으로(참고) 넥서스5의 인기가 상당한 만큼 앞으로 구글 레퍼런스인 넥서스5도 아이폰 처럼 모바일 기기 그 이상의 트랜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