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잡스가 애플 CEO자리에서 물러나고 그 후임으로 팀쿡이 위임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허위공상과학소설전문 국내IT기자님들께서는 연일 스티븐잡스 폄하 삼성전자발 사내지 편찬하고 자빠지시는 중입니다. "스티븐 잡스는 돈밖에 모른다." "팀쿡은 동성연애자다." "잡스없는 애플 글쎄..." 전세계가 잡스의 퇴임을 아쉬워하며 한 시대를 풍미한 IT영웅에 걸맞는 대접을 하는 가운데 유독 국내IT뉴스에서는 "이때가 기회다." 기다렸다는 듯이 일제히 애플과 잡스를 폄하하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러지만 잡스의 독단성과 패쇄성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가 가진 혁명성과 창의성과 독창성은 "일단 짚어삼키고, 안되면 배끼고, 그리고 우기는" 국내 대기업들이 본받아야 할 것임은 분명하지 않을까요? 도쿄에서는 스티븐잡스의 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