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e Munster 의 애널리스트 Piper Jaffray 아이폰 판매량 감소는 사실과 다르다.

Dialog Semiconductor 는 이번주 12월 분기 안내를 전년도 대비 11퍼센트 줄였다. 이는 일부 투자자들로 하여금 아이폰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다는 추측,짐작을 이끌었다.

Gene Munster 의 애널리스트 Piper Jaffray(KGI의 애널리스트 Ming chi kuo 와 함께 이전 부터 애플에 관한 보고서를 내왔던 투자 분석가다.)에 따르면, 투자 노트를 통해서 애플 자체적으로 12월 분기에 약간의 리스크가 있을 것이나, 그러한 염려를 갖을 필요가 없다 전했다.

"애플은 이전에 말해왔고, 우리는 동의해왔으며, 각각의 아이폰 부품 제조업체들은 전체 아이폰 비즈니스의 상태에 관한 어떠한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라 Munster 를 통해 밝혔다.

Munster는 애플 팀쿡의 지난 2013년 발언을 언급했고, Jaffray는 투자자들이 엄청나게 많은 부품 제조업체 체인들의 데이터를 읽지 않는 다는 것을 지적했다.(데이터를 읽지 않고 일부 보고서들의 결과만을 읽는다는 지적이다.)

애플은 종종 가격, 수율, 생산량, 기술 등을 이유로 동일한 부품을 다양한 부품 제조업체로 부터 수급해왔다.

"부품 제조업체 체인들은 매우 다양하다.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 분명하고 확실한 다수의 소스들을 가지고 있다." 라 팀쿡은 말한 적이 있다. "비록 특정 데이터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지적하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비즈니스가 어떠한 것들을 의미하는지에 관한 데이터로써 지적될 수 없다."

Jaffray는 이번주 아이폰7에 관하여도 예상을 내놨고, 차세대 아이폰은 4 퍼센트 더 성장할 것이라 예상했다.

정리하자면,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감소에 관한 전망은 부품 제조업체 체인들의 데이터를 근거로 한 것이 아닌, 예상 위주라는 얘기다.

일반적인 경향성을 예로 들자면 아이폰 판매량은 9월 이벤트 직후 ~ 12월 홀리데이 시즌까지 급격하게 증가하고, 1월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마케팅이 강화되면 판매량이 감소하고는 한다. 다만, 올해의 경우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의 발열 논란으로 OEM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십 기기 판매량이 저조함에 따라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더 많이 팔렸고, 애플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SD 820의 안투투 벤치마크가 유출됐고 전작인 옥타-코어 SD 810의 문제를 완전히 개선했다. Adreno 530의 GPU 퍼포먼스,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으로 삼성, LG 뿐만 아니라 벌써 부터 Sony, HTC, Motolora 의 플래그십 기기들이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1월 CES 2016, 3월 MWC 2016이 지나면 원플러스와 샤오미의 가성비폰들이 쏟아진다. 아이폰 판매량이 더 감소하는 시점이다. 다만, SD 820이 유출된 벤치마크와 퀄컴이 제공한 프로토타입 기기에 대한 AnandTech의 리뷰에 근거, A9 프로세서와 비슷하거나 이보다 못하다는 점, 안드로이드 전문가들이 보안 문제로 good by android를 선언하고 있다는 점으로 비추어 볼 때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줄어들 일은 없지 싶다.

애플은 3월 이벤트에서 3D터치를 지원하지 않는 아이패드 에어3, 아이폰5S 를 베이스로 하는 4인치 아이폰, 새 맥북에어, 애플워치2세대를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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