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샤오미 이동통신 사업 데이터 중심 알뜰통신사(MVNO) 진출



'어제' 섬찟한 가격의  'Mi4C' 를 내놓은 샤오미가 MVNO(이동통신재판매) 사업이 진출한다. MVNO란 기존 이통사들의 망을 임대하여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는 '알뜰통신사'라 알려졌다.


샤오미는 Mi4C 발표와 함께 Mi Mobil이라는 MVNO 사업을 시작할 것이고, 주요 타겟팅은 '데이터 요금제'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국으로 치면 자유요금제와 정액제의 2가지 요금제를 공개했다. 자유요금제는 음성 1분, SMS, 데이터 1MB 당 각각 0.1위안(약 18원)으로 다소 비싸지만, 정액제의 경우 한달에 59위안(약 $9.25, 약 1만원)만 내면 3GB라는 저렴한 요금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샤오미는 자사 스마트폰 전용이 아닌, 14억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통신사업자 진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IM카드를 구매한 후 아무 스마트폰이나 꼽아 사용할 수 있다.


샤오미의 현재 중국 이통시장 현황은 차이나모바일이 1위로 8억/14억 가입자를 확보 중이다. 2위인 차이나유니콤이 3억/14억, 3위 차이나텔레콤이 2억/14억으로 이미 거의 대부분의 중국인들은 3대 이통사에 가입되어 있는 상황이라 샤오미의 알뜰통신사업이 성공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샤오미가 이같은 전략을 취하는 이유는, 이전에도 몇번 블로그를 통해서 지적했던 내용이기도 한, 모바일 외 수입원의 필요성이다. 모바일 사업이 부진하더라도, 모바일 외 수입이 있어야 HTC처럼 되지 않기 때문이다.


cf. 안드로이드 OEM 제조업체는 어떤식으로 수익을 낼까(참고)


Source: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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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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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2썸즈업 2015.09.23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만 하더라도 5천인구시장이 메리트가 없어 하는것 아닌가 싶어요. 굳이 테스트베드말고는 큰시장으로서의 잇점이 없으니 말이죠.

    • BlogIcon T.B 2015.09.2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쵸. 언론에서는 한국인들이 IT 유행이 빨라서 테스트 마켓으로써의 가치가 있다 떠들어대는데, 진짜 국내 대기업 제품 테스트 마켓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글로벌 기업들은 절대 한국에서 테스트 하지 않죠. 그나저나 애플직영점이 한국에서도 오픈된다는 루머가 있는데..(청담동 분더샵 외 / 애플워치 때문에) 어찌될라나 모르겠습니다.

  2. BlogIcon 2썸즈업 2015.09.23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지만 저도 샤오미에서 국내시장 판도를 확 뒤집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국내시장에서 자국민을 봉이 아니라 이제는 종으로 생각하는 기업들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 BlogIcon T.B 2015.09.23 1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샤오미도 그렇고 구글의 프로젝트 파이 http://ryueyes11.tistory.com/4600 도 그렇고.. 이통시장 전면개방되서 일본 소뱅이나 미국 버라이즌 같은 기업들 들어와서 망해봐야 정신을 차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