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아이폰6 벤딩(휘어짐) 리퍼기간 내 무상리퍼

T.B 2014. 9. 25. 23:19


애플의 기술 지원 대표는 TNW와의 문자 인터뷰를 통해 만약 아이폰6를 사용 중 벤딩(휘어짐) 현상이 나타날 시 애플이 제시하는 "a visual mechanical inspection"(외관상 점검)을 통과할 경우 보증기간 내 무상 워런티를 적용할 것이라 밝혔다.




MacRumors 에서 일부 사용자들이 제기한 문제를 Unbox Therapy(상업 블로거/유투버로 허위 유출 부품을 종종 올리는 등 공신력이 높지는 않다.)가 이슈화 시킨 이 문제는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다뤄졌고 급기야 애플이 무상리퍼를 선언한 것이다.


사실 Unbox Therapy가 공개한 동영상은 가장 취약한 부분인 버튼 부위를 장시간 동안 성인 남성이 힘겹게 눌러서 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식이라면 아이패드에어도 휠 것이고 아이패드미니도 휠 것이다. 기기의 중앙 부위를 무릎에 대고 양끝을 잡고 당기면 된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 불안감을 조성하기에 충분했고 이를 불식시키고자 적용된 벤딩 무상리퍼는 오히려 아이폰6 사용자에게는 호재이다.


이유인 즉, 아이폰 사용자들은 무상리퍼 기간이 종료되기 전 배터리 테스트로 리버피쉬 제품으로 교체하며 심지어 과전압으로 기판을 아예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제 이런 불편함을 겪을 것 없이 '아이폰6를 무릎에 대고 양 끝을 잡고 당기면 된다.'


케이스 강도가 강화되어 리비전 될 가능성도 있겠으나 뜻밖의 이슈는 아이폰6 사용자들에게 호재가 된 셈이다.


via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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