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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금) 애플코리아 세일 구입시 주의할 점

T.B 2011. 1. 13. 22:41


애플코리아가 한국법인 역사상 최초로 14일 딱 하루 세일예정이다. 세일의 정도 및 품목에 대해서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는 관계로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관련글  http://goo.gl/1mn8T

세일 맞나? 현재 세일중인 품목


젠하이저의 품질에 대해서는 두 말하면 입아프지만 필자의 선호도가 제한적이라서인지 저런 것들을 대체 왜 팔고 있나 의아했다. 따라서 해당항목에 대한 국내 가격비교사이트를 통해 검색해본결과 원래 동일한 가격에 판매되는 중이다. 세일맞나? 배송비 무료라고 배송비 세일한다는 얘긴가


나머지 3제품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취급하는 쇼핑물이 없다(이베이 옥션 등은 제외) PMX680i 마저도 대행업체에서 취급중이다. 필자의 확고부동한 IT제품에 대한 선택기준은 "많이 쓰고 많이 팔고 있는 제품"이 최우선이다. 다수가 선호하는 제품이 다수에게 검증된 제품 아닐까? (여기서 매니아 얘기는 하지 말자)

결국 세일을 빙자한 악세서리 재고떨이?

한국에서 현재 인기있는 아이패드,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 등을 얼마나 세일 할지는 미지수다. 물론 외국의 전례처럼 거의 덤핑수준에 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몇시간 후면 확연해질듯) 그러나 막장AS및 표면적으로는 글로벌워런티 전세계 동일적용이라는 거짓말을 하면서 각국실정에 따른 예외 인정 조항으로 과도한 리퍼비용 및 심지어 받지 말아야할 리퍼비용까지도 청구중인 애플코리아의 버릇?으로 보아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① 가격비교 사이트를 적극활용 세일 정도를 확인한다.
무작정 세일이라고 구매하기 보다는,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현재 해당 디바이스의 제품 가격이 얼마이고 무이자 할부 조건은 어떠한지 등을 꼼꼼히 따져서 어떤게 자신에게 유리한 소비인지를 판별한다.

② 악세서리 제품은 왠만하면 피하라.
현재 애플코리아에 올라와 있는 악세서리 및 "전제품"은 일반쇼핑물보다 그 가격이 보통 20%-30%이상 비싸게 올라와있다. 이부분은 필자가 일일히 설명하지 않아도 애플러라면 한번쯤은 애플코리아 쇼핑검색을 해봤을것이기에 충분히 숙지하고 있을것이라 판단된다. 특히 악세서리의 경우 대중적으로 인기제품 보다는 국내에서 취급도 안하는 제품들이 많다. 즉, 객관적인 가격비교 데이터 자체가 없으므로 "독특한거 좋아하다가 독박쓸 확률이 높다."

③ 인기제품 부터 확인 및 쓸데없는 소비는 피하라.
인기제품 뻔하다. 아이패드, 맥북에어, 아이팟터치, 아이팟나노 물론 이참에 아예 맥을 장만하려는 유저들도 있을것이다. 이건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처음보는 악세서리에 집중하다보면 정작 자신이 필요한 제품이 무엇인지 잊어버리는 수가 있다. 특히 자신에게 필요 없는 제품, 예를 들면 개발자 또는 음악, 디자인 등의 직업상 특수목적을 갖지 않는 일반유저에게 맥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게임호환 및 멀티미디어지원은 둘째치고 단적인 예로 만약 맥북에어로 국내인터넷환경에서 인터넷쇼핑물을 이용하려면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를 설치해야한다. 이럴거면 차라리 30만원대 저가형넷북(ASUS, ACER, MSI등) 구입이 현명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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