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B의 SNS 이야기 ::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UI를 사용할 수 있는 AndroidLoader v1.2



iOS 사용자들의 안드로이드에 대한 갈망은 iOS에 대한 지겨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해 신제품이 출시되고 새 기기를 장만해도 iOS의 편리함과 지루함과 따분함은 자연스럽게 다른 플랫폼(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7망고 etc.)으로 쏠리고는 합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약 56%가 다음 스마트폰에 대해서 아이폰을 생각하고, 아이폰 사용자 중 안드로이드로 넘어갔던 사용자들의 약 80% 이상이 다음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언젠가는 MS와 Google이 모바일 시장을 양분하고 애플은 80년대의 도돌이표(폐쇄성과 독단성이 부메랑이 되어 소수 매니아층으로 전락)를 찍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쨋든 아직까지 향후 3년은 애플이 모바일시장의 대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OS 사용자들의 끝없는 안드로이드에 대한 갈망은 지속되어 왔습니다. 기기를 아예 변경하면 얘기가 간단하겠습니다만, iOS를 유지하면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고자 하는 노력은 과거 iDroid ProjectDreamboard theme와 같은 형태에 이어 탈옥기기에서 구동되는 Cydia Tweak으로 배포되어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AndroidLoader는 아이폰에서 일부 안드로이드U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디아 트윅입니다. AndroidLoader는 2011년 5월 v1.01, 같은 해 7월 v1.1 에 이어 이번에 v1.2가 배포됐습니다. 먼저 아래에 첨부한 동영상 부터 보시겠습니다.
 


AndroidLoader(ModMyi, $2.99)의 장점
은 다음과 같습니다.

크기가 78kb로 상당히 작고 리소스를 크게 차지 하지 않는다.
- Dreamboard와 같이 아예 UI를 안드로이드화 하는 것이 아니라, iOS를 기본으로 안드로이드UI의 일부분만 적용시킬 수 있다.
- 등록을 원하는 어플리케이션만 등록하여 빠른 실행을 대신할 수도 있다.

가 되겠습니다. 이번 버전에서의 변경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New user interface.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 Sort applications in alphabetical order.
      (알파벳 순으로 정리) 
    • Ability to hide applications.
      (어플리케이션 숨김) 
    • Fixed respring issue.
      (리스프링 이슈 해결)
    • Increased performance and stability.
      (퍼포먼스와 안정성 향상) 


설치 후 첫 화면입니다. Dock이 사라지고, 위와 같은 파란색 원형 활성 버튼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걸 클릭하면 AndroidLoader가 제공하는 UI가 실행됩니다. Dock을 위로 밀면 원래 iOS에서 설정해둔 Dock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싫다면, Extensions 설정에서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tensions 설정에서는 AndroidLauncher를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설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버전이 단순히 안드로이드UI 체험 수준이었다면, Hidden Apps 기능을 이용하여 원치 않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외하여 "빠른실행" 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버전의 메리트라 느껴집니다.


설정을 마친 후에는 'Resptring To Apply Changes'를 클릭하고 리스프링해야지만 설정이 적용됩니다. 상단에 첨부된 이미지에 적용된 설정은 Close on Launch, Paging, App Labels가 되겠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AndroidLauncher 활성 버튼을 통해서만 UI가 실행됩니다.

총평을 하자면, 리소스를 크게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안드로이드UI의 일부 장점을 iOS에서 경험할 뿐만 아니라 이 장점을 통해 '빠른실행'까지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역시 일부 장점일 뿐 실질적으로 안드로이드UI를 경험할 수는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이는 이유는 iOS 사용자이기 때문이지 않을까?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AndroidLauncher v1.2는 아이폰 아이팟터치만 지원하며, 이후 아이패드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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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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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마르크7 2012.02.14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플이 탈옥에 대해 탄압하거나 제압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이런 시디아 덕분에 애플이 계속 잘 나갈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T.B 2012.02.14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시디아의 확장성은 애플에게도 큰 장점이에요. 특히 iOS 5는 시디아로부터 수혈을 받았다는 평까지 ㅋ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2.14 22: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적인(?) 아이폰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의 편리함을 부러워할뿐 그 UI에 끌리지는 않을듯해요.
    고로 AndroidLoader의 가격은 꽤 비싸게 느껴지네요.

    오히려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UI를 완벽히 구현하는 반대의 경우라면 꽤 잘팔릴것 같네요.
    (아, 안드로이드 유저들이 돈주고 이런 트윅을 구입하는 일도 매우 드물겠군요)

    • BlogIcon T.B 2012.02.14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androidloader는 글에서도 밝혔듯이 UI를 직접적으로 체험한다는 데 의미가 있기 보다는, 빠른실행 <- 에 의미를 둡니다. AppStat로 확인해서 1위부터 페이지당 16개씩 총 2페이지로 놓고 쓰니 나름 편리하더라구요 ㅎㅎ

  3. 카리스마 2012.02.15 0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쓸만한 앱이내요. 이런것 때문에 탈옥을 못벗어 나는 1인입니다만..

    2.99 달러... 걍 스타벅스서 커피한잔 사먹었다 치면.... (자기최면중...)

    오~~~~o~ 결코 비싸다싶진 않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 BlogIcon T.B 2012.02.15 15: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암요~ 커피는 마시면 그만이지만 앱 또는 트윅은 디바이스에 남게 되지요. 그러고 보면 개발자들의 앱 또는 트윅에 대한 가치가 과소평가되고 있는것 같기도 해요. (물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부가가치라는 점도 있습니다만, 커피에 재료가 들어가듯이 개발능력이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