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미국 대선에 '역대급'으로 개입한 "쥬얼리 부부"는 지금 상황이 국가 비상 시국인 줄도 모를 겁니다. 그정도 말 귀를 알아 먹었을 정도였으면 상황이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도 '푼수대기'들이라 지금 무슨 '상황'인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쥬얼리 부부" 임기 중 유일한 국민투표에서 새 의회를 선출하기 위해 투표에 나섰고, 이 투표는 그가 남은 임기 3년 동안 얼마나 많은 권력을 가질 것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투표는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일 의회 300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쥬얼리 부부"의 보수 성향인 국민의힘은 현재 제1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진보 진영의 과반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30석 이상을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쥬얼리 부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① 총선 과반수 확보는 커녕 패배는 확정적입니다. ② 당연히 남은 임기 레임덕 확정이죠. ③ 김건희 여사 명품백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친 게 드러나 영부인 사법 리스크가 추가됐습니다.

 

④ 미국은 "쥬얼리 부부" 사태를 키워 당연히 대선, 미중 패권 분쟁에 쓰는 게 이득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금일 나간 메시지가 어떤 건지 "친중 배터리 일당" 곱씹어 보는 게 인생에 도움이 될 겁니다. ⑤ 최소 5~10년 짜리 국가 부도 사태를 앞두고 있습니다. ⑥ 탄핵 100% 확정일 것 '같습니다'.

 

Here's all you need to know about the Dior bag "scandal" that’s shaking up South Korean politics https://t.co/0xveTpEL1S

— Bloomberg Asia (@BloombergAsia) April 9, 2024

 

영부인 김건희 씨가 올해 초 명품 핸드백을 선물받았다고 주장하는 몰래 녹화된 영상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중의 지지를 위축시켰으며, 수요일 새로운 의회에 투표할 때 유권자들의 마음을 짓누를 수 있습니다. 영부인 사법 리스크 하나만 말해줄까요? 당연히 특검 시작됩니다. 이재명 씨는 대선까지 이슈를 끌고 갈 겁니다. 특검을 거부할 명분 조차 없습니다. 정권도 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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