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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우리나라 부채 문제 지속 재정준칙 도입해야

T.B 2023. 8. 4. 13:30

우리나라 부채 문제 지속에 '재정준칙'을 촉구한 영국 신평사 피치(Fitch)의 신용등급 강등 여파와 '7월 고용' 보고서 '경계감'에 리스크 헷지를 빌미로 '공포'&탐욕 지수가 Greed로 소폭 감소한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주요지수' 모두 하락했습니다.

 

국채 금리 급등과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건설, 리츠, 유틸리티가 하락했고 아이폰을 안 바꾸고 특히 아이패드가 안 팔리며 '서비스 부문' 매출만 늘며 3분기 연속 적자를 낸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엇갈렸습니다.

 

2011년과 상황이 달라 그정도 변동성은 없을 것이나 공교롭게도 8월부터 미 국채 발행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단기적으로 금리가 튈 수가 있고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 불안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달러 인덱스는 소폭 상승에 그칠 수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찍었는데요.

 

'크레딧 시장'은 2011년과 다른 부분이 많지만, 단기적으로 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당시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진정되는데 약 두 달, 한국은 세 달 남짓 소요됐으며 유럽 '재정위기'가 겹쳤던 2011년 'S&P' 강등 당시에는 주식시장 파장이 컸습니다.

 

2020년 팬데믹 이후 대규모 각종 보조금을 지출해 왔는데 칩스법(Chips Act)과 IRA 등 '제조업' 경기부양 정책들에도 고정지출이 발생하고 있고 견조한 노동시장에 GDP 2/3를 차지하는 소비의 선순환을 일으키며 끈적한 근원물가를 '저성장'으로 경계한다는 게 골자일 것 같은데요.

 

그런데 피치의 신용등급 강등과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 발행량을 늘릴테니 금리(이자율)가 상승해 민간 투자가 감소하는 구축 효과가 야기되며 10월부터 바이든 행정부가 대법원에서 패소를 한 '학자금' 상환이 시작되면 매달 300 달러씩 소비가 위축됩니다.

 

미국 소비가 감소하면 디플레이션 맞은 중국이나 '유럽'보다 미국에 수출을 해야하는 신흥국 경기도 우려되는 가운데 수출과 미국 정책 수혜 섹터들이 미국 신용 강등 → 금리 상승 → 달러 강세 매크로 플로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 국내증시도 당연히 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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