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9 사전예약 갤럭시S8 보다 감소

삼성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9 사전예약 실적이 이전 모델 및 라이벌인 애플의 아이폰 보다도 저조하다는 소식이다.

Arthur Wood Research의 분석가 Jeff Johnson에 따르면 갤럭시S9의 사전예약은 갤럭시S8과 비교하였을 때 약 50%가량이 감소하였으며 사전예약 판매량은 "출시 전 기대치의 10~15% 수준으로 크게 저평가되고 있다." 고 말하였다.

삼성의 홈그라운드인 한국의 '연합뉴스' 에 따르면 한국도 갤럭시S9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갤럭시S8에 비해 약 70% 수준이라 말하였다. 작년 동일분기 갤럭시S8의 사전예약은 약 26만대로 알려졌지만, 올해 갤럭시S9은 18만대에 불과한 것으로 보여진다.

Johnson은 갤럭시S9의 판매 저조의 원인으로 "스마트폰 판매 속도가 감소하기 시작하였다." 고 말하면서 삼성의 플래그십 뿐만 아니라 전체 산업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또한 향후 2분기 동안에 스마트폰 수요가 저조할 것이며(3분기에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이 출시하는 시점이다.), 이통사들이 보다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할 것이라 예측하였다.

Source: Apple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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